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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훈시종통에 대한 훈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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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무부 작성일2018.07.21 조회4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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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희 선천시대와 문왕 후천시대가 있고, 복희는 봄시대이고 문왕은 여름시대다. 우리의 진리가 정역으로 가을이다. 복희씨 때는 용마(龍馬)가 하수(河水)에서 하도(河圖)를 지고 나왔는데 그것을 갖다가 모든 이치를 만들었고 알게 되었다. 천지의 이치가 모두 하도에 담겨있었다. 문왕 때는 거북이[神龜]가 낙수(洛水)에서 지고나왔던 낙서(洛書)에서 천지의 이치가 나왔다. 이렇게 되는 것을 아무도 몰랐다. 세상에 나오고 알았다. 이제 앞으로는 연원도통(淵源道通)이다. 천지조화나 모든 이치를 통하는 것이다. 연원이라는 말도 못 연(淵), 근원 원(源), 물을 이야기한다. 즉 못을 근원으로 한다. 모든 이치는 물에서 나오는 것이다. 용마나 거북이나 모두 물에서 하도와 낙서를 지고 나왔다. 이번에 연원이라는 것은 상제님께서 나오는 곳이다.

 
  금산사에 미륵불이 있는 곳을 처음에는 용소(龍沼)라고 했다. 용이 아홉 마리 살았다는 연못인데 진표율사가 용소를 메워서 미륵을 모시라는 계시를 받아, 계시대로 그곳을 메워 금불(金佛)을 봉했다. 금불은 미륵을 말함이다. 현몽을 했는데, 현몽이란 계시를 말한다. 무엇으로 메웠느냐 하면 숯이다. 전국에 눈병이 돌게 되서 눈이 아픈 사람이 그 연못에 숯을 던져 메우면 병이 나았다. 거기에 무쇠로 된 솥을 얹고 솥 위에 도금을 한 미륵을 세웠는데 시루다. 시루가 솥 위에 얹힌다. 자기가 한 것이 아니라 계시에 의한 것이다. 미륵 좌우 양쪽에 보호불들을 세웠는데, 미륵과 가까이 있는 두 보호불은 좀 크고, 가 쪽의 두 보호불은 작다. 이것들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면 증산(甑山), 정산(鼎山)을 의미한다. 즉 의 형태로 산이 두 개여서 양산(兩山)이니 날 출자(出字)이다. 출출명장이 양산에서 나온다는 말도 있다. 우리가 만든 것이 아니다. 이것이 연원도통이다.

 
  상제님께서 화천하실 때 “나를 보고 싶거든 금산사로 오너라.”고 하지 않으셨느냐?01 그래서 증산교에서는 금산사에 자주 간다. 그런 데는 뚜렷하게 내세울 진리가 없으니 되지를 않는다. 신도들이 모여도 하나, 둘 떨어진다. 자꾸 떨어지니까 안 되어서 시한부(時限附)를 썼다. 지금은 없다. 우리는 시한부를 쓰는 것이 아니라 진리를 믿고 나가는 것이다. 증산교에서 금산사 중과 얘기하니, 중도 신도가 절에 많이 오리라 생각하고 절에 들어오라고 했다. 나를 보고 싶거든 금산사로 오라는 말씀은 증산, 정산의 진리를 찾으라는 것이지 절에 들어가라는 것이 아니다. 지금은 밖의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해줘도 모른다. 이 이치를 우리 대순의 도인밖에 알 수가 없는 것이다.


  연원도통이란 근본이 용소(龍沼)에 있음이며, 결국 근본이고 이치가 증산⋅정산의 진리임을 말한다. 용소가 근본이고 용소는 물이다. 모든 이치는 물에서 나온다. 용마는 하수, 거북이는 낙수, 모두 물에서 나왔다. 지금 와서는 연원에서 진리가 나온다. 원 근본은 못이다. 그래서 연원도통이라 한다. 네 연원, 내 연원하는데, 네 연원, 내 연원이 없다. 상제님⋅정산님을 믿고 나가는 것이 연원이다. 도인은 상제님의 도인이지, 누구의 도인이 아니다. 앞으로는 연원도통이다. 후천 정역은 연원도통이다.


  복희 선천은 목덕(木德)으로 왕이 되었고 3⋅8 목(木) 봄 절후이며 목신사명(木神司命)이었다. 문왕은 여름 절후이고 2⋅7 화(火), 화신사명(火神司命)이다. 우리는 금신사명(金神司命)이다. 금(金)은 4⋅9, 서쪽이고 가을이며, 금신(金神)은 상제님을 말하며, 그래서 상제님께서 미륵금불에 오셨다. 불교에서 찾는 미륵은 상제님을 말한다. 이것을 진리라고 한다. 이런 것을 이해할 수 있고, 이해시킬 줄 알아야 한다.


  여합부절(如合符節)이라는 말이 있다. 하나만 맞는 것이 아니고 이것저것 전부 다 맞을 때 하는 이야기다. 하나만 가지고 하면 만들어 한다고 할 수 있지만, 여러 가지 이것저것 다 보면 만들 수도 없고 어디 갖다 붙일 수도 없다. 밖의 일이 우리 일을 말함인 것은 대순진리회 도인밖에 모른다. 모든 것, 이것저것 전부 다가 대순진리회에 맞는다. 이것저것 다 맞아야 하니 그래서 어렵고 여합부절이라 한다. 찻잔이 깨지면 여기저기 조각이 난다. 각각의 조각을 말하는 것은 각자가 한 가지씩 생각을 말함인데 다 맞다. 하지만 그것을 다 맞추었을 때 알 수가 있다. 우리가 보고 생각하면 다 안다. 옛날에 글 하나라도 전부 우리에 대한 말이다. 동요나 사회에서 말하는 것을 듣고 생각해보면 우리 일이다. 딴 게 아니다. 늘 얘기하지만 진리란 그렇다. 모든 것이 맞아야지, 그렇지 않으면 진리가 아니다.

 

 

01 행록 5장 29절.

 

 

<1992년 음3월 7일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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