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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활관천년초(千年草)의 생리와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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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무부 작성일2017.02.08 조회3,3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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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도장 주변의 밭에는 한국의 토종 손바닥 선인장인 천년초가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오늘은 단위 성분비로 그 어떤 식물보다도 영영소와 유효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천년초의 생리와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천년초는 지구상에서 몇 안 되는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고도로 진화한 식물종입니다. 선인장은 보통 열대 건조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이지만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토종 손바닥 선인장은 4철의 변화하는 기후의 천기(天氣)를 받아 그 약리작용이 매우 뛰어난 성분과 에너지를 담지한 천혜의 식용작물입니다.

  
천년초의 명칭


  천년초는 우리나라의 산천에 자생하는 손바닥 선인장으로 관절염과 여러 가지 불치병에 특효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마구잡이식 채취로 멸종의 위기에 놓인 것을 활인촌의 인광선사(仁光仙士)라는 분이 꿈에 신선의 계시를 받고 전국을 누비며 모종을 수집하고 재배하여 양식에 성공하였고 뿌리에서 삼 냄새가 난다고 하여 태삼(太蔘)이라 불렀습니다. 태삼에는 실제로 인삼의 성분과 같은 사포닌이 존재합니다.
  현재 충남 아산시 신창면 창암리에서 천년초 농장을 경영하고 있는 김복현 대표가 어머니의 관절염을 계기로 인광선사로부터 종자를 받아 1996년 50평을 재배하기 시작해 2007년에는 1만 5,000평에 달하고 각종 가공품도 개발해내면서 이름도 천년초로 바꾸고 널리 보급하게 되었습니다.


천년초의 생리(生理)

  일반적으로 선인장이라 하면 흔히 사막을 연상하나 실제로는 사막뿐이 아니라 고온다습지역 및 높은 산악지대에서 살아가고 있는 선인장도 있습니다. 또한, 잎 대신 온몸이 가시로 덮여있는 것을 연상하게 되는 것이 보통 사람들의 생각이지만 종류에 따라서 다양한 모습 다양한 형태로 자라고 있습니다. 손바닥 선인장은 황토와 사토가 적당히 섞인 한국 특유의 토양에서만 자라는 한국 토종 선인장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을 통해 여름에는 물을 흡수하여 성장하고 겨울에는 스스로 수분을 절반 이하로 줄여 영하 20도의 노지에서도 얼어 죽지 않고 겨울을 납니다.
  다년생 식물로 선인장 중에서도 키가 작고 인삼처럼 수년에서 수십 년 이상이나 된 것들도 있습니다. 한편 영하에서는 생육할 수 없고 키가 큰 제주산과 구분되는 한국 토종 손바닥 선인장은 병충해가 없으므로 농약 등 제초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고 처음 종자 이식할 때에만 유기성 퇴비를 한번 사용할 뿐 화학비료도 불필요합니다. 자연 상태에서 재배할 수 있는 강인한 생명력을 가졌고 노화방지, 항균 등의 유효 생리 활성 성분이 다량 함유된 한국에만 자생하는 신토불이 토종 선인장입니다.
  천년초는 다른 손바닥 선인장에 비해 열매가 작습니다. 그리고 그 열매가 줄기로 환원되어 다시 자라며 이는 다른 어떤 식물에도 볼 수 없는 특이한 생명의 환원 현상입니다. 한반도의 기후적 특성을 고스란히 간직한 천년초는 더위와 추위 그리고 건조함과 습함을 모두 식물의 성장작용에 고스란히 축적해 천년초의 강한 생명력의 근원을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태양으로부터 천기를 직접 흡수하여 인삼밭같이 땅의 기운을 소모하지 않아 같은 장소에서 계속 키울 수 있습니다. 천년초는 얼음에 묻혀도 봄이 되면 다시 살아납니다. 영하 40도의 혹한과 영상 40도의 폭염을 이기며 장마철에 일주일간 물속에 있어도 거뜬히 견딜 수 있는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식물입니다.

 
천년초의 효능

 『피플코리아』 김명수 기자의 인터뷰 내용에 의하면 인광선사는 태삼(천년초)의 효능을 시험하기 위해 산에서 빨간 독버섯을 따 먹고 팔다리가 돌아가 5일 만에 깨어났다고 합니다. 그 일이 있은 후 6개월 만에 복어 알을 먹고 바로 의식을 잃어 이틀 만에 깨어났습니다. 또 6개월 후에 부자를 삶아 먹고 팔다리가 다 뒤틀렸다가 꼬박 하루 만에 깨어났습니다.
  3년 동안 이런 식으로 6개월에 한 번씩 독을 몸속에 집어넣었습니다. 그리고는 마지막 3년째 한여름 삼복더위에 돼지고기를 13일간 썩혀 구더기 바글바글한 ‘산 구더기 물’을 한 대접 먹고 구토 설사 고열로 그 자리에서 의식을 잃은 지 5일 만에 태삼 선인장 한번 복용으로 깨어났다고 합니다.01 인광선사는 자신의 몸을 실험도구로 하여 태삼(천년초)의 놀라운 효능을 입증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의서와 중국의 고대의서에도 또한 손바닥 선인장에 대한 기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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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년초의 성분 및 함유량을 보면 식이섬유는 채소류의⋅9배,⋅곡물류의⋅6배,⋅비타민⋅C는 오렌지보다 무려⋅24배나 많고, 불포화 지방산이 식품 중 가장 많다는 등 푸른 생선 고등어의3배,⋅칼슘은 멸치의⋅7배,⋅우유의24배나 많이 들어있는데⋅이 수치는 홍화씨(197mg/100g)의18배에 해당합니다. 특히 항산화 작용과 항암효과가 뛰어난 성분으로 알려진 플라보노이드는 100g당 표고버섯의 20배, 칡뿌리의 2.2배라는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02
  천년초의 3대 기능은 제독, 청혈, 정장작용입니다. 해독작용은 각종 염증이나 관절염, 악성 피부병에 대한 치유사례로 그 위력을 실증하였고 피처럼 빨간색의 열매는 탁한 혈액을 정화하고 맑게 하는 작용이 탁월하고 비타민 C가 풍부하여 신체의 대사작용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풍부한 식이섬유는 대장과 소장의 기능을 활성화하여 장을 건강하게 하고 깨끗하게 비우는데 크게 기여합니다.
  천년초의 주된 사용 부위는 열매와 줄기입니다. 천년초는 오색의 오행기운을 갖추어 오장의 기능을 강화하는데, 파란색의 줄기는 간, 붉은색의 열매는 심장, 노란색 꽃은 위장, 흰색의 뿌리는 폐장, 검은색의 씨앗은 신장에 좋습니다. 치유를 위한 사용으로는 간 기능의 개선은 주로 줄기를 쓰고 심장, 순환기계통은 열매를 드시면 됩니다.
   

천년초의 활용
 
(1) 천년초 열매

  냉동된 천년초 열매를 물에 가볍게 씻어서 그냥 먹는 것이 맛도 좋고 간편하여 좋습니다. 이때 씨앗은 딱딱하니 씹지 말고 열매를 입속에서 오물오물하여 침과 잘 섞어 드시면 가장 좋습니다. 1회 3~5알씩 아침저녁으로 2회 공복에 먹습니다.
  믹서기 사용 시 1인 기준으로 열매 3알 정도를 물에 가볍게 씻어 한 컵의 생수를 넣고 약 1분간 갈아 줍니다. 이때 바나나를 한 개 적당히 잘라 넣어주면 잘 갈리고 맛도 좋습니다. 씨앗과 함께 하루에 1~2회 공복에 마시면 됩니다. 씨앗은 믹서에 갈리지 않을 정도로 단단하지만 씹지 않고 삼켜도 위장에 들어가면 녹아서 소화됩니다.

(2) 천년초 생 줄기

  냉동된 줄기는 큰 것은 세 등분, 작은 것은 1/2로 잘라 물에 담가 해동시킨 후 1/3이나 1/2 조각을 바나나 한 개와 물을 한 컵 넣고 믹서로 1분 정도 갈면 먹기 좋은 천년초 줄기 주스가 됩니다. 1일 2회 아침저녁으로 공복에 마십니다.
  보통 천년초 줄기를 요구르트에 갈아드실 것을 권하는데 요구르트는 유제품이고 여러 가지 식품첨가물과 합성 착색료, 감미료 등이 들어 있으므로 좋지 않습니다. 또 우유와 비타민C가 많은 귤과 같이 먹지 않는 것이 상식입니다. 천년초 생 줄기는 생수에 갈아 꿀 등을 가미해서 마시거나 바나나나 딸기 등 과일과 함께 갈아 마십니다. 특히 바나나는 위장 기능을 활성화하는 효능이 있으므로 바나나와 함께 생수를 넣고 갈아드시면 믹서에 잘 갈리고 맛도 좋습니다.

 (3) 천연 천년초 스킨로션

  먹어서 좋은 것은 발라도 좋습니다. 천년초 열매나 생 줄기를 바나나와 함께 갈아먹고 남는 것은 얼굴이나 손등, 트러블이 있는 피부에 발라주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는 천연 로션이 되고 피부치료제가 됩니다.

(4) 천년초 열매 줄기 가루

  천년초 열매와 줄기를 이용하여 떡, 빵, 국수, 과자, 케이크, 천년초 막걸리 등 다양한 음식물에 첨가하여 건강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5) 천년초 고추장

  천년초와 죽염을 이용하여 고추장을 만들면 건강에 매우 이로운 고추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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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이사람] (29) 멸종위기 태삼 토종선인장 대량재배 성공한 활인촌 배대진 촌장, http://www.peoplekorea.co.kr
02 한국식품연구원 조사발표, 2004. 7. 6.


대순회보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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