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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우(禹)임금이 홍수를 다스릴 때 낙수(洛水 : 낙양의 남쪽에 위치한 황하의 지류)에서 나온 신귀(神龜 : 신령한 거북이)의 등에 쓰여져 있었다는 문(文). 여기서 문은 무늬[紋]를 뜻한다고 한다. 우임금은 이것을 보고 천하를 다스리는 대법(大法)인 홍범구주(洪範九疇)를 지을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송(宋)대의 소옹(邵雍)은 낙서를 우측과 같이 도상화하였다.

낙운성시

불러주는 운자(韻字)을 받아 시(詩)를 지음.

낙인

쇠붙이로 만들어 불에 달구어 찍는 도장. 목재나 기구, 가축 따위에 주로 찍는다.

난경

어려운 상황이나 처지.

난법 난도

법을 어지럽히고, 도를 어지럽히는 것.

난산

순조롭지 아니하게 아이를 낳음. 또는 그런 해산.

난타

마구 때림.

남(南) 삼도(三道)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를 일컫는 말.

남사당

1. 남자들로 구성된 유랑 예인집단(流浪藝人集團)을 말한다. 2. 참고문헌◈ 디지털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남사당(男寺黨) 우리 나라에 전해 내려오는 떠돌이 예인집단에는 남사당패를 비롯하여 대광대패ㆍ솟대쟁이패ㆍ사당패ㆍ걸립패ㆍ중매구 등이 있다. 이 중에서 그 규모나 내용으로 보아 남사당패가 첫손에 꼽힌다. 남사당패의 연원이나 역사적 형성과정을 밝히기에는 남아 있는 자료가 너무 빈약하다. 그러나 1900년대 초 이전에 서민사회에서 자연발생적 또는 자연발전적으로 생성된 민중놀이집단임에는 틀림이

남조선

조선 후기에 널리 퍼진 민간신앙으로서 이상향의 세계를 말함. 조선의 민중들은 밖으로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의 외환(外患)을 겪고 안으로는 관리들의 학정에 따른 내우(內憂)에 끊임없이 시달리자, 괴로운 현실에서 벗어나 지극히 복된 낙원세계에 살기를 갈망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진인(眞人)이 나타나 고통 받는 민중을 이상세계로 인도할 것’이라는 민간신앙이 생겨났는데, 그 이상세계라는 것이 곧 ‘남조선’이다. 조선 후기에 들어서는 유토피아를 꿈꾸는 이 사상을 바탕에 두고 몇몇 비밀결사가 조직되기도 하였고, 나아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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