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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全羅北道: 전북)

전라북도(全羅北道: 전북)


우리나라의 서남부에 위치한 도


◎ 해당 『전경』 구절
 
  하루는 상제께서 종도들에게 오주(五呪)를 수련케 하시고 그들에게 “일곱 고을 곡식이면 양식이 넉넉하겠느냐”고 물으시니 종도들이 말하기를 “쓰기에 달렸나이다”고 아뢰니 상제께서 다시 가라사대 “그렇다 할지라도 곡간이 찼다 비었다 하면 안 될 것이니 용지불갈(用之不渴)하여야 하리라.” 종도들이 그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있음을 아시고 상제께서 백지에 저수지와 물도랑의 도면을 그려 불사르시면서 가르치셨도다. “이곳이 운산(雲山)이라. 운암강(雲岩江) 물은 김제 만경(金提萬頃) 들판으로 돌려도 하류에서는 원망이 없을 것이니 이 물줄기는 대한불갈(大旱不渴)이라. 능히 하늘을 겨루리라. 강 태공(姜太公)은 제(齊) 나라 한 고을에 흉년을 없앴다고 하나 나는 전북(全北) 칠읍(七邑)에 흉년을 없애리라” 하셨도다. (공사 1장 28절)
 

 
◎ 지명 유래와 변천사

  ‘전라도(全羅道)’ 지명이 처음 사용된 것은 고려시대부터이며, 전라북도 지명은 1896년(고종 33) 전국이 13도로 개편되면서 이전의 전라도를 분리하여 남북도로 나누면서 처음 사용되었다. 1897년 구례군(求禮郡)을 전라남도에 이관하고, 무장(茂長), 흥덕(興德), 고창(高敞) 3개 군을 전라남도에서 편입하였다. 1963년에는 금산군(錦山郡)과 익산군(益山郡) 황화면(皇華面)이 충청남도(忠淸南道)로 이관되었고, 전라남도 영광군(靈光郡) 위도면(蝟島面)을 부안군(扶安郡)에 편입하였다. 
  동쪽은 경상남도(慶尙南道) 산청군(山淸郡)과 거창군(居昌郡), 경상북도(慶尙北道)의 김천(金泉)과 소백산맥(小白山脈)의 주 능선으로 경계를 이루고, 남쪽은 전라남도(全羅南道)의 영광(靈光)·장성(長城)·담양(潭陽)·곡성(谷城)·구례군(求禮郡)과 접해 있다. 그리고 북쪽은 충청남도(忠淸南道)의 금산(錦山)·논산(論山)·부여(扶餘)·서천군(舒川郡), 충청북도(忠淸北道)의 영동군(永同郡)과 접하고, 서쪽으로는 황해에 면한다. 1979년에 6개 읍이 승격되고, 1981년에 정읍군(井邑郡) 정주읍(井州邑), 남원군(南原郡) 남원읍(南原邑)이 각각 정주시(井州市), 남원시(南原市)로 승격되어 5시 13군 14읍 145면이 되었다. 1995년 1월 1일에는 도농통폐합으로 군산시(群山市)와 옥구군(沃溝郡)이 군산시, 정주시와 정읍군이 정읍시, 남원시와 남원군이 남원시, 김제시(金堤市)와 김제군(金提郡)이 김제시(金堤市)로 개편되어 6시 9군 14읍 147면이 되었다. 같은 해 5월 10일에도 도농통폐합으로 익산군(益山郡)과 이리시(裡里市)가 익산시(益山市)로 개편되면서 행정구역은 6시 8군 14읍 145면이 되었다.



참고문헌
『전경』
『한국의 발견 전라북도』, 뿌리깊은 나무, 1988.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CD GX, (C)한국브리태니커회사, 2002.『두산세계대백과사전』, EnCyber, 2002.
『파스칼세계대백과사전』, 동서문화, 2002.
한글학회,『한국지명총람 11』(전북편 上), 한글학회, 2003.
이병운, 『한국 행정지명 변천사』, 이회, 2004. 
송호열, 『한국의 지명 변천』, 성지문화사, 2006.

소재지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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