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훈시질서와 예에 대한 훈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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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무부 작성일2019.04.30 조회89회 댓글0건본문
포덕사업이 곧 덕화 선양이 되므로, 오매지간(寤寐之間)이나 동정지시(動靜之時)의 대인접물(對人接物)에 항상 예도(禮度)를 바르게 하여 덕화를 내 몸과 마음, 언어로 반영이 되도록 하면 비록 상대를 입도는 못 시켰어도 덕화는 선양된 것이다. 이런 반응현상을 고성(古聖)은 “언패이출자(言悖而出者) 역패이입(亦悖而入) 화패이입자(貨悖而入者) 역패이출(亦悖而出)”01이라 하였다. 이는 말이 어그러지게 나갔으면 어그러진 말이 들어오고, 재물이 어그러지게 들어왔으면 어그러지게 나간다는 뜻으로 잘못된 언행을 경계함이니, 몸과 입이 내 것이라 하여 함부로 움직이지 못함을 수도하는 사람은 반성의 핵심으로 삼아야 한다.
01 『대학』 제9장.
<1985년 음1월25일 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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