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사업
기본사업
종단의 기본사업은 포덕ㆍ교화ㆍ수도로 구분한다. 포덕은 상제님의 대순하신 진리를 전하여 앞으로의 선경세계에 동참케 하는 것이고, 교화는 대순진리를 알기 쉽게 이해시켜 신앙심을 높이는 것이며, 수도는 공부ㆍ수련ㆍ기도로서 영통(靈通)의 통일을 목적으로 주문을 송독(誦讀)하는 것이다.
종단의 사업이란 구천상제님께서 천하를 대순하시고 광구천하ㆍ광제창생으로 지상선경을 건설하고자 인계에 강세하여 펴신 유일무이한 진리를 신봉하며 그 유지(遺志)를 받드는 일이다. 이를 위해 종단에서는 도인을 올바르게 육성하고 지도하여 상제님의 덕화를 천하 만방에 널리 펼치고자 기본사업과 3대 중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중 기본사업인 포덕, 교화, 수도는 도주님께서 50년 공부종필로써 마련해 놓으신 수도공부의 법방(法方)을 토대로 도전님께서 도인들의 구체적인 실천 수행의 방법으로 제시해 놓으신 것이다.
포덕은 상제님의 덕화를 펴는 것이며, 입도(入道)를 시켜 그 덕을 받게 해주는 일이다. 여러 사람에게 상제님의 덕화를 선양하는 일이기 때문에 덕화에 손상되는 일이 없도록 진리만을 전하되 혹세무민할 소지를 삼가야 한다. 말을 만들어 내거나 근거 없이 떠도는 말로 사람들을 호도하는 것은 사회적인 지탄을 받고 덕화를 손상시키는 일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포덕할 때는 편법(便法)을 쓰거나 구차한 방법으로 해서는 안 되고, 정당하게 대순진리(大巡眞理)를 알려서 상제님을 믿고 수도에 참뜻을 가진 사람에게 입도를 권해야 한다. 포덕하여 도인을 만든다는 것은 도통(道通)을 받을 수 있도록 인간을 완성하는 일이다. 도통은 신명이 응하는 것을 말하며, 신명은 바르게 닦은 사람에게 응하게 된다. 입도 후 해원상생ㆍ보은상생의 양 원리인 대도(大道)의 이치를 바르게 알려 주고, 윤리 도덕의 상도(常道)를 바르게 행하도록 이끌어 나가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포덕사업을 하는 사람을 도(道)에서 일꾼이라 한다. 일꾼은 모름지기 부지런하고 솔선수범해야 한다. 도전님께서 “말재주보다 행동과 처신으로써 상대를 감화시키는 자세를 가져라”고 하신 훈시는 포덕하고자 하는 사람이 견지해야 할 기본자세이다. 솔선수범하며 봉사하는 데 있어서는 해원상생에 맞는 올바른 처신처사로써 남을 위해 내 몸을 아끼지 않는 자세가 중요하다. 또한, 포덕은 덕을 편다는 말이니, 포덕할 때는 겸허와 지혜의 덕으로 사(私)로 인하여 공(公)을 해치지 말고 보은의 길을 열어 주어야 한다. 여러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고 여러 유형의 사람들과 부딪치면서 겪는 고통과 인내 속에서 우리의 마음도 연성(煉性)되는 것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많은 사람이 도문(道門)에 들어와서 포덕천하가 되어야 광제창생이 되는 것이다.
또한, 교화는 해원상생과 보은상생의 원리로 도인을 바르게 지도하고 육성해 나가는 것이다. 대순진리를 전하여 사람이 가야 할 올바른 길, 즉 사람으로서 갖추어야 할 도리를 가르치는 일이다. 도의 진리를 바르게 가르쳐 몸과 마음에 배도록 하고, 모든 것을 진리로써 이해시켜 나가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임원들이 언행과 처사를 바르게 해야 하고 편벽된 처사가 없도록 모든 일을 공명정대(公明正大)하게 처리해야 한다. 도전님께서는 특히 가화(家和)가 있는 곳에서 공(功)을 거둘 수 있다고 하시며 가정화합에 대한 교화를 먼저 하라고 강조하셨고, 도인 상호 간에 화합을 이루는 데 중점을 두고 교화하라고 훈시하셨다.
교화는 신앙심을 높이는 길잡이가 되므로 임기응변하지 말고 진실을 알려 전폭적으로 믿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 도인들은 솔선수범하여 내적으로 자기를 충실하게 쌓고, 외적으로 상생의 원리로 교화를 해야 한다. 도(道)의 진리를 마음속에 깊이 새기고 양위 상제님의 유지(遺志)와 유법(遺法)을 실천하도록 가르쳐 나가는 것이다. 즉, 상대방이 종단의 진리와 법을 잘 지켜나가도록 인도하여 상제님의 대순하신 진리에 통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교화다. 진리로써 교화하고 정성을 다하면 진실한 도인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교화자와 피교화자는 다 같이 진리 도통의 진경(眞境)으로 나아가게 된다. 이처럼 교화는 상대를 밝게 해주고 서로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도록 하는 데 참된 의미가 있다.
공부는 시학(侍學)과 시법(侍法)으로 구분하며, 일정한 장소에서 지정된 방법으로 지정된 시간에 주문을 송독(誦讀: 주문을 소리 내어 읽음)하는 것이다. 대순진리회의 공부는 구천상제님의 유지(遺志)를 받드신 도주님께서 50년 공부종필(工夫終畢)로써 마련해 놓으신 진법(眞法)이다. 도주님으로부터 종통을 계승하신 도전님에 의해 여주본부도장에서 1991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 공부는 상제님께서 광구천하와 광제창생하기 위해 행하신 천지공사의 정수(精髓)를 담고 있다. 또한, 후천 오만년의 도수(度數)를 짜고 천지신명을 인간에게 봉하는[神封於人] 것이기 때문에 공부가 가지는 의의는 무엇보다 크다고 하겠다.
수련은 시간과 장소의 지정이 없이 태을주(太乙呪)를 송독하는 것이다. 대순진리회 신앙의 특징은 실천 수행에 있다. 본회의 실천 수행의 근간이 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수련이다. 수련은 구천상제님을 영원히 모시는 정신을 단전에 모아 영통(靈通)의 통일을 목적으로 지성으로 태을주를 송독하는 것이다. 주문 읽는 소리에 천지신명의 하감과 응감이 있으며, 상제님께서는 “오는 잠을 적게 자고 태을주를 많이 읽으라. 그것이 하늘에서 으뜸가는 임금이니라. 오만 년 동안 동리 동리 각 학교마다 외우리라”(교운 1장 60절)고 하시며 태을주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다. 도인들은 성ㆍ경ㆍ신을 다해 태을주 수련을 함으로써 수심연성(修心煉性)하고 세기연질(洗氣煉質)하여 인간 본래의 청정한 본질을 회복할 수 있다.
기도는 상제님을 영원히 모시는 영시(永侍)의 정신을 모아 소정의 주문(呪文)을 송독하며 기원하는 의식이다. 참된 정성이 있는 곳에 상제님의 하감(下鑑)하심과 천지신명의 보살핌이 있으므로 경건한 마음가짐과 단정한 자세로 임하고, 성ㆍ경ㆍ신을 다해 주문을 봉송해야 한다. 도인들은 기도를 모심으로써 신앙심을 기를 수 있고 도통(道通)을 위한 수도ㆍ공부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다. 평일기도는 매일 진(辰)ㆍ술(戌)ㆍ축(丑)ㆍ미(未) 시에 지정된 장소 혹은 자택에서 행하되, 외출시에는 귀가 후 보충한다. 주일기도는 갑(甲)ㆍ기(己) 일, 자(子)ㆍ오(午)ㆍ묘(卯)ㆍ유(酉) 시에 지정된 장소 혹은 자택에서 행한다.
종단의 사업이란 구천상제님께서 천하를 대순하시고 광구천하ㆍ광제창생으로 지상선경을 건설하고자 인계에 강세하여 펴신 유일무이한 진리를 신봉하며 그 유지(遺志)를 받드는 일이다. 이를 위해 종단에서는 도인을 올바르게 육성하고 지도하여 상제님의 덕화를 천하 만방에 널리 펼치고자 기본사업과 3대 중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중 기본사업인 포덕, 교화, 수도는 도주님께서 50년 공부종필로써 마련해 놓으신 수도공부의 법방(法方)을 토대로 도전님께서 도인들의 구체적인 실천 수행의 방법으로 제시해 놓으신 것이다.
포덕
포덕(布德)은 우주를 주재하시는 권능의 주인으로서 상제님께서 무량(無量)한 덕화와 무변(無邊)한 권지의 소유주(所有主)이심을 널리 알리는 일이다. 또한, 상제님께서 광구천하(匡救天下)와 광제창생하고자 행하신 9년간의 천지공사(天地公事)를 널리 알려 지상낙원의 복을 받게 하는 일이다. 이를 위해 『전경』을 바탕으로 상제님의 대순하신 진리로 구제창생하기 위한 대인접촉을 포덕이라 한다. 상제님께서 천지신명들의 하소연에 따라 이 땅에 오셨고, 진멸할 지경에 이른 인간과 신명을 널리 구하여 영원한 복록(福祿)이 있는 후천선경(後天仙境)으로 갈 수 있게 하셨다는 것을 포덕을 통해 알리게 된다.포덕은 상제님의 덕화를 펴는 것이며, 입도(入道)를 시켜 그 덕을 받게 해주는 일이다. 여러 사람에게 상제님의 덕화를 선양하는 일이기 때문에 덕화에 손상되는 일이 없도록 진리만을 전하되 혹세무민할 소지를 삼가야 한다. 말을 만들어 내거나 근거 없이 떠도는 말로 사람들을 호도하는 것은 사회적인 지탄을 받고 덕화를 손상시키는 일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포덕할 때는 편법(便法)을 쓰거나 구차한 방법으로 해서는 안 되고, 정당하게 대순진리(大巡眞理)를 알려서 상제님을 믿고 수도에 참뜻을 가진 사람에게 입도를 권해야 한다. 포덕하여 도인을 만든다는 것은 도통(道通)을 받을 수 있도록 인간을 완성하는 일이다. 도통은 신명이 응하는 것을 말하며, 신명은 바르게 닦은 사람에게 응하게 된다. 입도 후 해원상생ㆍ보은상생의 양 원리인 대도(大道)의 이치를 바르게 알려 주고, 윤리 도덕의 상도(常道)를 바르게 행하도록 이끌어 나가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포덕사업을 하는 사람을 도(道)에서 일꾼이라 한다. 일꾼은 모름지기 부지런하고 솔선수범해야 한다. 도전님께서 “말재주보다 행동과 처신으로써 상대를 감화시키는 자세를 가져라”고 하신 훈시는 포덕하고자 하는 사람이 견지해야 할 기본자세이다. 솔선수범하며 봉사하는 데 있어서는 해원상생에 맞는 올바른 처신처사로써 남을 위해 내 몸을 아끼지 않는 자세가 중요하다. 또한, 포덕은 덕을 편다는 말이니, 포덕할 때는 겸허와 지혜의 덕으로 사(私)로 인하여 공(公)을 해치지 말고 보은의 길을 열어 주어야 한다. 여러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고 여러 유형의 사람들과 부딪치면서 겪는 고통과 인내 속에서 우리의 마음도 연성(煉性)되는 것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많은 사람이 도문(道門)에 들어와서 포덕천하가 되어야 광제창생이 되는 것이다.
교화
교화(敎化)는 기본 교리를 상대에게 알기 쉽도록 이해시켜 진리를 확신케 하는 것이다. 도전님께서 “교화는 입도한 도인에게 밝은 재활(再活)이 불역(不易)의 천운구인(天運救人)의 시대를 맞이하게 된 것을 자인 자각케 하는 것이다”(『대순지침』, p.22)라고 하셨다. 대순진리회의 교화는 하늘의 운이 사람을 구원하는 시대임을 스스로 깨닫게 하는 데 있다. 그리고 천리(天理)와 인사(人事)의 합일성을 밝혀 만상만유가 도(道) 안에서 생성하며 존재한다는 진리를 확신케 하는 것이다. 도인들은 이러한 교화를 통해 사회의 모든 인사(人事)가 상제님께서 대순하신 진리대로 이룩되어 가는 것임을 마음속 깊이 새기게 된다.또한, 교화는 해원상생과 보은상생의 원리로 도인을 바르게 지도하고 육성해 나가는 것이다. 대순진리를 전하여 사람이 가야 할 올바른 길, 즉 사람으로서 갖추어야 할 도리를 가르치는 일이다. 도의 진리를 바르게 가르쳐 몸과 마음에 배도록 하고, 모든 것을 진리로써 이해시켜 나가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임원들이 언행과 처사를 바르게 해야 하고 편벽된 처사가 없도록 모든 일을 공명정대(公明正大)하게 처리해야 한다. 도전님께서는 특히 가화(家和)가 있는 곳에서 공(功)을 거둘 수 있다고 하시며 가정화합에 대한 교화를 먼저 하라고 강조하셨고, 도인 상호 간에 화합을 이루는 데 중점을 두고 교화하라고 훈시하셨다.
교화는 신앙심을 높이는 길잡이가 되므로 임기응변하지 말고 진실을 알려 전폭적으로 믿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 도인들은 솔선수범하여 내적으로 자기를 충실하게 쌓고, 외적으로 상생의 원리로 교화를 해야 한다. 도(道)의 진리를 마음속에 깊이 새기고 양위 상제님의 유지(遺志)와 유법(遺法)을 실천하도록 가르쳐 나가는 것이다. 즉, 상대방이 종단의 진리와 법을 잘 지켜나가도록 인도하여 상제님의 대순하신 진리에 통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교화다. 진리로써 교화하고 정성을 다하면 진실한 도인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교화자와 피교화자는 다 같이 진리 도통의 진경(眞境)으로 나아가게 된다. 이처럼 교화는 상대를 밝게 해주고 서로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도록 하는 데 참된 의미가 있다.
수도
수도는 몸과 마음을 편안히 하여 상제님을 가까이 모시는 정신을 모아서 단전(丹田)에 연마하여, 영통(靈通)의 통일을 목적으로 공경하고 정성을 다하는 일념을 끊임없이 생각하고 지성으로 소정의 주문을 봉송(奉誦)하는 것이다. 수도는 공부(工夫)와 수련과 평일기도와 주일기도로 구분한다.공부는 시학(侍學)과 시법(侍法)으로 구분하며, 일정한 장소에서 지정된 방법으로 지정된 시간에 주문을 송독(誦讀: 주문을 소리 내어 읽음)하는 것이다. 대순진리회의 공부는 구천상제님의 유지(遺志)를 받드신 도주님께서 50년 공부종필(工夫終畢)로써 마련해 놓으신 진법(眞法)이다. 도주님으로부터 종통을 계승하신 도전님에 의해 여주본부도장에서 1991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 공부는 상제님께서 광구천하와 광제창생하기 위해 행하신 천지공사의 정수(精髓)를 담고 있다. 또한, 후천 오만년의 도수(度數)를 짜고 천지신명을 인간에게 봉하는[神封於人] 것이기 때문에 공부가 가지는 의의는 무엇보다 크다고 하겠다.
수련은 시간과 장소의 지정이 없이 태을주(太乙呪)를 송독하는 것이다. 대순진리회 신앙의 특징은 실천 수행에 있다. 본회의 실천 수행의 근간이 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수련이다. 수련은 구천상제님을 영원히 모시는 정신을 단전에 모아 영통(靈通)의 통일을 목적으로 지성으로 태을주를 송독하는 것이다. 주문 읽는 소리에 천지신명의 하감과 응감이 있으며, 상제님께서는 “오는 잠을 적게 자고 태을주를 많이 읽으라. 그것이 하늘에서 으뜸가는 임금이니라. 오만 년 동안 동리 동리 각 학교마다 외우리라”(교운 1장 60절)고 하시며 태을주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다. 도인들은 성ㆍ경ㆍ신을 다해 태을주 수련을 함으로써 수심연성(修心煉性)하고 세기연질(洗氣煉質)하여 인간 본래의 청정한 본질을 회복할 수 있다.
기도는 상제님을 영원히 모시는 영시(永侍)의 정신을 모아 소정의 주문(呪文)을 송독하며 기원하는 의식이다. 참된 정성이 있는 곳에 상제님의 하감(下鑑)하심과 천지신명의 보살핌이 있으므로 경건한 마음가짐과 단정한 자세로 임하고, 성ㆍ경ㆍ신을 다해 주문을 봉송해야 한다. 도인들은 기도를 모심으로써 신앙심을 기를 수 있고 도통(道通)을 위한 수도ㆍ공부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다. 평일기도는 매일 진(辰)ㆍ술(戌)ㆍ축(丑)ㆍ미(未) 시에 지정된 장소 혹은 자택에서 행하되, 외출시에는 귀가 후 보충한다. 주일기도는 갑(甲)ㆍ기(己) 일, 자(子)ㆍ오(午)ㆍ묘(卯)ㆍ유(酉) 시에 지정된 장소 혹은 자택에서 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