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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회보》에 영상을 더하다 영상미디어팀
작성자 :
교무부
등록일 :
2022.10.13
▲ 영상미디어팀 사무실 전경 최근 갤럽에서 조사한 ‘2021 미디어ㆍ콘텐츠ㆍ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이용률’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 비해 종이 잡지, 신문의 소비가 절반가량 줄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동영상 사이트 유료 이용률은 무려 30% 이상 늘었는데 이러한 현상은 사람들의 콘텐츠 소비 형태가 ‘읽는 것’에서 ‘보고 듣는 것’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콘텐…
봉황(鳳凰), 요순의 도가 펼쳐지면 출현하는 어진 새
작성자 :
교무부
등록일 :
2022.06.23
‘새 중의 왕은 봉황새요, 꽃 중의 왕은 모란이요, 백수의 왕은 호랑이다’는 말처럼 봉황은 모든 새의 우두머리로 여겨지며 한국인의 의식에서 상당히 비중 있는 길조로 등장한다. 예로부터 하늘이 내리는 최고의 상서(祥瑞)01로 여겨져 주로 궁궐벽화와 단청 등에서 찾을 수 있는 봉황은 도장 건축물과 벽화에도 깃들어 있다. 하지만 봉황은 현존하는 동물이 아닌 까닭에 대중적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자료가 많지 않…
총무부 조경팀
작성자 :
교무부
등록일 :
2021.12.12
▲ 숭도문 앞 영산홍 정원에 모인 조경팀원 봄바람에 수목의 마른 가지 사이로 연둣빛 새순이 돋아나고 꽃망울이 맺힌다. 봄 향기에 젖어 도장에 들어서면 푸른 수목과 연분홍 화초들이 도인들을 맞이한다. 여주본부도장에는 아름답고 조화로운 조경을 가꾸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총무부 조경팀이다. 봄을 맞아 도장의 화초와 수목의 관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총무부 조경팀을 만나보았…
총무부 건축팀
작성자 :
교무부
등록일 :
2021.12.12
▲ 자재창고에 모인 건축팀원 도장은 양위 상제님과 천지신명을 모신 성지로 건물 곳곳에서 정결함이 느껴진다. 주변의 산세와 어우러진 수목과 정돈된 경내의 건물을 보면 자연스레 흐트러진 마음을 가다듬게 된다.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주저 없이 먼지를 뒤집어쓰며 도장을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는 숨은 일꾼들이 있다. 도장 건물의 유지·보수·관리와 도장의 편의시설 등을 관리하는 총무부 건축팀이다…
학(鶴),신선과 벗하는 영물
작성자 :
교무부
등록일 :
2021.12.12
해마다 연말연시가 되면 사람들은 다가오는 새해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품고 연하장에 소원과 바람 등을 적어 보내며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 그러한 연하장에는 으레 학의 문양이 그려져 있는데, 이것은 무병장수(無病長壽)를 의미하는 학의 상징성과 관련이 있다. 또한, 학은 아름답고 우아한 자태를 바탕으로 그림, 도자기, 관복의 문양, 춤 등 한국 전통문화의 여러 분야에 나타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총무부 설비팀
작성자 :
교무부
등록일 :
2021.12.12
도장의 건물 내부에는 화장실 변기부터 배관, 밸브, 공조기, 냉난방시설 등 여러 가지 설비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다. 총무부 설비팀은 도인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설비의 운영과 정비를 담당한다. 또한, 도장의 노후화된 시설의 보수작업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최근 도장에서 낡은 배관 교체, 방수공사를 위해 시행한 화장실 공사도 이러한 보수작업의 일환이었다. 세련되고 쾌적한 모습으로 바뀐 화장실 덕분…
금강산 토성수련도장 3
작성자 :
교무부
등록일 :
2021.12.12
처마 끝 어스름에 달빛이 내리면 도장 마당 곳곳에 불이 밝혀진다. 문틈 사이로 들려오는 풍경 소리와 함께 금강산 토성수련도장(이하 토성도장)의 하루도 저물어간다. 종사원들도 본전에 읍배를 드리며 하루를 갈무리한다. 그러나 모두가 잠든 이 시간에도 도장에는 불이 꺼지지 않는 곳이 있다. 오늘도 상제님의 진리를 지키고자 도장을 수호하며 깨어 있는 현장을 찾아 토성도장의 밤 풍경을 담았다. …
금강산 토성수련도장 2
작성자 :
교무부
등록일 :
2021.12.12
금강산 토성수련도장(이하 토성도장)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인흥리에 터를 잡고 있다. 토성도장은 영대 뒤쪽으로 신선봉이, 그 왼쪽으로 설악산이 보이는 명당자리에 있다. 주변 산세와 어우러진 토성도장은 한층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도장으로서의 위용을 드러낸다. 이곳은 외부에 개방되어 본전과 미륵불 등 도장의 경관을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오늘도 도장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을 찾아 토성…
금강산 토성수련도장 1
작성자 :
교무부
등록일 :
2021.12.12
금강산 토성수련도장(이하 토성도장)은 금강산의 첫 봉우리인 신선봉 자락에 자리하여 동해를 내려다보고 있다. 5곳 도장 중 마지막으로 건립된 도장으로 “도는 장차 금강산 일만 이천 봉에 응기하여 일만 이천의 도통군자로 창성하리라”는 상제님의 말씀이 떠오르는 성지다. 토성도장은 1995년 건립된 이후 20여 년간 처음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해오고 있다. 고요한 도장의 하루는 어떠할까? 토성도장의 오전 일과는 …
대순성전(大巡聖展)
작성자 :
교무부
등록일 :
2020.08.14
▲ 대순회보 6호 종단소식 -수강원(授講院) ▲ 대순회보 11호 종단소식 -수강전(受降殿) 그림은 말이나 글보다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을 사람들에게 쉽고 강렬하게 전할 수 있다. 또한, 언어가 다르고 글을 모르는 사람에게도 의미를 전달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시각적 효과를 통해 일반인이나 도문에 갓 들어온 도인들도 상제님의 천지공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곳이 대…
대원종(大願鍾)
작성자 :
교무부
등록일 :
2019.02.15
중국 은(殷)나라 이전부터 제작된 종은 시간을 알리고 신호를 보내는 역할과 함께 악기로 사용되었다. 또한, 하늘과 땅을 이어주고 인간의 소원을 하늘에 전해주는 성스러운 도구라고 믿었기 때문에 제사와 종교의식에 주로 사용되었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발달한 대표적인 종이 사찰에서 사용하는 범종(梵鍾)이라는 사실에서 잘 나타난다. 오늘날에도 성당이나 교회, 사찰에서 의식을 행할 때 종은 없어서는 안 …
안내문
작성자 :
교무부
등록일 :
2018.08.21
* ‘교리개요·신조’는 종무원 마당에 놓여있는 안내문의 뒷면에 적혀있다. 교리개요 음양합덕(陰陽合德)·신인조화(神人調化)·해원상생(解冤相生)·도통진경(道通眞境)의 대순진리(大巡眞理)를 종지(宗旨)로 하여 성(誠)·경(敬)·신(信)의 삼법언(三法言)으로 수도(修道)의 요체(要諦)를 삼고 안심(安心)·안신(安身) 이율령(二律令)으로 수행(修行)의 훈전(訓典)을 삼아 윤리도덕(倫理道德)을 숭상(崇尙)…
돌병풍
작성자 :
교무부
등록일 :
2018.06.15
여주본부도장에 세워진 돌병풍은 1988년 5월 10일에 청계탑(靑鷄塔)의 병풍석으로 조성되었다. 돌병풍에는 상제님께서 동곡 약방 기둥에 친필로 쓰신 글씨가 새겨져 있고, 후천 선경의 도래를 알리는 내용과 무도병(無道病)에 걸린 세상을 진단하고 대병(大病)의 약은 안심(安心)·안신(安身)이라는 것과 만국을 살리는 계책이 남조선에 있고 후천문명이 펼쳐질 것을 예시하고 있다. …
사자(獅子)
작성자 :
교무부
등록일 :
2018.03.01
도장의 수호신, 도장에 들어오는 입구, 일각문(一覺門) 앞에는 부리부리한 눈매로 포효(咆哮)하고 있는 사자상(獅子像)이 있다. 이 거대한 사자상은 백수(百獸)의 왕답게 날카로운 송곳니와 무시무시한 발톱, 역동적인 뒷다리 근육, 특히 화려한 목덜미의 갈기로써 강인하고 용맹한 기상을 뿜어내고 있다. 사자는 한자로‘獅子’라고 표기한다…
해태(獬豸)
작성자 :
교무부
등록일 :
2018.01.28
예로부터 동양에서는 궁전이나 왕릉 앞에 석수(石獸)를 세워두는 전통이 있었다. 석수의 기원은 중국의 후한(後漢)대로 추정되며 주로 액운을 막는 수호석의 의미로 세워졌다. 대체로 짐승의 모습으로 조각했는데, 사람들이 길하다고 여기는 사자, 낙타, 코끼리와 함께 십이지신이 주로 조성되었다. 중국 고대의 상상의 동물인 해태도 신수(神獸)로 받들어져 중요한 석수로 취급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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