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실천사항
3대 중요사업
3대 중요사업은 구호자선사업ㆍ사회복지사업ㆍ교육사업으로 해원상생과 보은상생의 진리를 실천하여 국리민복과 사회복지를 이루고, 궁극적으로는 구제창생의 대의를 구현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박우당 도전님께서는 종단 설립 초기인 1972년부터 3대 중요사업을 연차적 계획에 따라 추진하셨다.
구호자선은 단순히 원조의 차원이 아니라 상생의 원리에 따라 유대감과 일체감을 회복하고, 재활(再活)의 기쁨을 심어주는 데에 큰 의의를 가진다. 이 사업의 방향성은 “구호자선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국민총화에 이바지하라”(『대순지침』, 99쪽)는 도전님의 훈시에 근거하고 있다. 구체적 활동으로 이재민구호 및 불우이웃돕기(고아, 병자, 노약자, 빈민) 등이 있다.
1981년에 조직된 대순청년회와 부녀회를 중심으로 불우이웃돕기, 장애인돕기, 소외계층 어린이지원, 저소득층 연탄지원 등의 활동을 꾸준히 해왔고, 매년 태풍, 홍수 등으로 인한 수재민 돕기운동에 적극 참여해 왔다. 2009년에는 아프리카 케냐 및 에티오피아에서 우물파기, 구호품 전달 등 해외구호자선사업을 진행하였다.
2013년에는 대진국제자원봉사단(DIVA)을 발족하여 다음 해에 사단법인으로 등록하였다. 국내에서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반찬배달, 사랑의 집수리(도배 및 장판 교체), 소외계층에 대한 난방유 및 의료품 지원, 수해지역 복구지원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몽골, 베트남 등 해외에서는 양로원, 고아원, 보육원 등에 필요물품 전달, 장애인가족 집짓기봉사 등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확대 추진해오고 있다. 각 방면에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사회사업
대순청년회와 부녀회가 앞장서서 자연보호캠페인, 화재방지캠페인, 교통질서 및 거리정화운동, 농촌일손돕기, 경로사상선양운동 등을 꾸준히 추진하여 사회발전과 국민복리에 힘써 왔다.
의료사업
의료사업으로는 대순진리회의 종교적 이념을 의료분야에 실현하기 위하여 의료재단을 설립하고, 보건의료 및 이에 관한 연구와 기술개발, 인재양성을 통하여 국민건강 증진에 적극 이바지하고 있다.
1992년 12월 의료법인 대진의료재단이 설립된 이래, 1998년 8월 ‘21세기 무병사회 건설’을 목표로 최첨단 의료 시설과 환경을 갖춘 분당제생병원(650병상)을 개원하였으며, 현재 총 31개 과에서 진료 중이다. 분당제생병원은 2015년 8월에 ‘해외의료 봉사단’을 발족하여 키르키즈스탄의 고려인 동포 및 현지인에게 의료봉사를 하였다. 최근에는 베트남을 여러 차례 방문하여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현지인에게 의료장비 기부 및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외에도 의료 취약지역인 경기도 동두천시에 1,500병상 규모의 양ㆍ한방 동두천제생병원과 강원도 고성군에 500병상 규모의 고성제생병원을 건립 중이다.
복지사업
대순진리회복지재단은 상생의 이념을 바탕으로 국민건강 향상과 사회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2007년 6월에 설립되었다. 이후 국내 인구의 급속한 고령화로 인하여 발생하고 있는 노인 부양 및 복지의 사회적 요구에 기여하고자 여주시 강천면 가야리에 연면적 총 23,370㎡, 수용인원 총 284명 규모의 노인요양시설과 요양병원, 노인복지센터를 2009년 10월에 완공하여 운영 중이다. 특히 대진요양시설 및 대진노인복지센터는 2013년 이후 국민건강보험공단 시설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최우수 A등급에 선정되어 노인복지시설의 우수모델(유니트케어 시스템)로 널리 알려지고, 중국 및 베트남의 여러 대학과 기관이 자문을 얻고자 방문하는 등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학교법인
종단의 교육사업은 초창기부터 문맹퇴치 운동을 시작으로 종단의 역사와 함께 거듭 발전해 왔다. 학교법인 대진학원(1984)을 설립하였고, 대한민국의 건국이념과 해원상생의 원리에 입각한 성실(誠實)ㆍ경건(敬虔)ㆍ신념(信念)의 정신으로 국가와 인류사회 발전에 공헌할 최고의 지성과 인격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자 대진대학교를 개교하였다(1992년). 현재 대진고, 대진여고, 분당대진고, 대진디자인고, 일산대진고 및 대진전자통신고 등 여섯 개의 고등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대진대학교는 2005년 경기도, 포천시와 함께 경기대진테크노파크를 설립하여 지역 성장동력 창출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중국 하얼빈, 쑤저우에 두 개의 캠퍼스를 조성하여 2006년부터 중국유학을 할 수 있도록 배움의 장을 열었다. 최근에는 서안 및 무한 지역에도 두 개의 캠퍼스를 추가로 조성하여 글로벌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장학회
“종단과 국가의 동량육성을 위하여 연차적으로 장학금 제도를 확대 실시해 나가도록 하라”는 도전님의 말씀에 따라 영재들을 가르쳐 국가와 종단 발전에 기여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1976년에 대순장학회를 발족하였다.
대순장학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학교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으로 매년 전후반기에 지급하고 있다. 이러한 장학금에는 종단 산하 고등학교의 모범장학금ㆍ성적우수장학금, 중ㆍ고등학생 도인자녀 장학금, 대진대학교의 대순장학금 등이 있다.
청소년수련원
대진청소년수련원은 국가와 사회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의 ‘전인교육’을 실천하고자 설립되었다. 운영시설은 지하 1층, 지상 4층, 수용인원 200명 규모로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참된 청소년 육성’이라는 목적 아래 2013년 3월에 개원하여 청소년과 관련된 종단의 교육사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수련원에서는 대순청소년 캠프를 시행하고 있으며 대학생수강, 종교문화답사와 방면진리토론회를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인증제 프로그램인 ‘공감AND나눔’, 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인 ‘대진풋살교실’, 교육활동 프로그램인 ‘길벗’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1. 의의
오늘날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종교의 역할은 커져가고 있다. 대순진리회도 3대 중요사업을 통하여 적극적이고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3대 중요사업은 대순진리의 이념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 『대순지침』에 “해원상생ㆍ보은상생의 원리를 종교의 법리로 화민정세(化民靖世)하시어 인세(人世)에 낙원을 이룩한다 하심은 광구천하ㆍ광제창생의 대의(大義)이다”라고 하셨는데, 3대 중요사업도 해원상생ㆍ보은상생의 원리로 지상천국을 건설하기 위한 실천방안인 것이다. 대순진리회의 목적인 구제창생과 지상천국건설 또한 현실사회에 실천될 때 그 가치가 더욱 분명해진다. 즉 대순진리회는 상제님께서 대순하신 진리에 근거하여 기본사업과 함께 3대 중요사업을 통해 인류가 소망하는 이상사회를 현실에서 구현하고자 한다. 이것은 현실사회를 구제하는 활동이고 종단 이념인 해원상생의 사회적 실천이며, 인도주의에 바탕을 둔 사회복지를 포괄한다. 요컨대 3대 중요사업은 해원상생과 보은상생의 상생윤리를 실천하여 국리민복과 사회복지를 이루고, 궁극적으로는 천지공사의 목적인 구제창생의 대의를 실천하는 데 그 의미와 가치가 있다.2. 역사적 전개
3대 중요사업의 사회적 실천 과정을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종단의 모든 활동은 강증산 상제님과 조정산 도주님 그리고 박우당 도전님으로 이어지는 종통계승의 역사적 흐름 속에서 이루어져 왔다. 종교의 역할인 사회구제의 측면에서 보면 3대 중요사업은 포괄적이고 근원적인 의미에서 상제님으로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상제님께서는 당대 민중의 요구에 부합한 광제창생(廣濟蒼生)의 사상을 전개하셨고, 도주님께서는 종단을 창설하고 교리체계를 정립하여 본격적으로 종단 차원의 사업을 추진하셨다. 도전님께서는 도주님의 창도(創道) 이념을 계승하여 종단 사업을 기본사업과 3대 중요사업으로 표방하셨다. 박우당 도전님께서는 종단 설립 초기인 1972년 3월부터 구호자선사업ㆍ사회복지사업ㆍ교육사업을 3대 중요사업으로 설정하시고 연차적인 계획에 따라 추진하셨다. 중요사업의 규모와 방향은 “3대 중요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종단의 연간 예산을 최대 규모(70%)로 편성하고 규모 있게 쓰도록 하라”(『대순지침』, 99쪽)는 훈시에 따른 것이다. 이를 기점으로 종단의 역량이 3대 중요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원되었고, 오늘날까지 이러한 정신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3. 현황
3대 중요사업에는 종단 성금의 70%를 사용하고 있으며, 2016년까지 총 6,350여억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오고 있다. 이런 점에서 대순진리회는 국가 및 사회 발전의 기여도가 높은 종단이다.(1) 구호자선사업
구호자선사업은 상부상조의 정신을 담고 있다. 이 사업은 해원상생의 실현이자 적선적덕(積善積德)의 실천으로, 종교 본연의 구제이념에도 부합한다.구호자선은 단순히 원조의 차원이 아니라 상생의 원리에 따라 유대감과 일체감을 회복하고, 재활(再活)의 기쁨을 심어주는 데에 큰 의의를 가진다. 이 사업의 방향성은 “구호자선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국민총화에 이바지하라”(『대순지침』, 99쪽)는 도전님의 훈시에 근거하고 있다. 구체적 활동으로 이재민구호 및 불우이웃돕기(고아, 병자, 노약자, 빈민) 등이 있다.
1981년에 조직된 대순청년회와 부녀회를 중심으로 불우이웃돕기, 장애인돕기, 소외계층 어린이지원, 저소득층 연탄지원 등의 활동을 꾸준히 해왔고, 매년 태풍, 홍수 등으로 인한 수재민 돕기운동에 적극 참여해 왔다. 2009년에는 아프리카 케냐 및 에티오피아에서 우물파기, 구호품 전달 등 해외구호자선사업을 진행하였다.
2013년에는 대진국제자원봉사단(DIVA)을 발족하여 다음 해에 사단법인으로 등록하였다. 국내에서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반찬배달, 사랑의 집수리(도배 및 장판 교체), 소외계층에 대한 난방유 및 의료품 지원, 수해지역 복구지원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몽골, 베트남 등 해외에서는 양로원, 고아원, 보육원 등에 필요물품 전달, 장애인가족 집짓기봉사 등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확대 추진해오고 있다. 각 방면에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2) 사회복지사업
종단의 사회복지사업은 “안주(安住)는 국가 사회의 은혜이니, 안주에 보은하는 믿음으로 헌신봉사의 충성으로써 사회발전과 공동복리를 도모하고 국민의 도리를 다하라”(『대순지침』, 101쪽)는 도전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크게 사회사업, 의료사업, 복지사업으로 나누어 추진해오고 있다.사회사업
대순청년회와 부녀회가 앞장서서 자연보호캠페인, 화재방지캠페인, 교통질서 및 거리정화운동, 농촌일손돕기, 경로사상선양운동 등을 꾸준히 추진하여 사회발전과 국민복리에 힘써 왔다.
의료사업
의료사업으로는 대순진리회의 종교적 이념을 의료분야에 실현하기 위하여 의료재단을 설립하고, 보건의료 및 이에 관한 연구와 기술개발, 인재양성을 통하여 국민건강 증진에 적극 이바지하고 있다.
1992년 12월 의료법인 대진의료재단이 설립된 이래, 1998년 8월 ‘21세기 무병사회 건설’을 목표로 최첨단 의료 시설과 환경을 갖춘 분당제생병원(650병상)을 개원하였으며, 현재 총 31개 과에서 진료 중이다. 분당제생병원은 2015년 8월에 ‘해외의료 봉사단’을 발족하여 키르키즈스탄의 고려인 동포 및 현지인에게 의료봉사를 하였다. 최근에는 베트남을 여러 차례 방문하여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현지인에게 의료장비 기부 및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외에도 의료 취약지역인 경기도 동두천시에 1,500병상 규모의 양ㆍ한방 동두천제생병원과 강원도 고성군에 500병상 규모의 고성제생병원을 건립 중이다.
복지사업
대순진리회복지재단은 상생의 이념을 바탕으로 국민건강 향상과 사회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2007년 6월에 설립되었다. 이후 국내 인구의 급속한 고령화로 인하여 발생하고 있는 노인 부양 및 복지의 사회적 요구에 기여하고자 여주시 강천면 가야리에 연면적 총 23,370㎡, 수용인원 총 284명 규모의 노인요양시설과 요양병원, 노인복지센터를 2009년 10월에 완공하여 운영 중이다. 특히 대진요양시설 및 대진노인복지센터는 2013년 이후 국민건강보험공단 시설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최우수 A등급에 선정되어 노인복지시설의 우수모델(유니트케어 시스템)로 널리 알려지고, 중국 및 베트남의 여러 대학과 기관이 자문을 얻고자 방문하는 등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3) 교육사업
교육사업은 전인교육을 통해 국민윤리도덕과 준법정신을 함양하여 국리민복에 기여하는 심신이 건실한 참된 인간을 육성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시대가 요청하는 인재 양성에 힘써 나가야 한다는 도전님의 말씀에 따라 전개되고 있다.학교법인
종단의 교육사업은 초창기부터 문맹퇴치 운동을 시작으로 종단의 역사와 함께 거듭 발전해 왔다. 학교법인 대진학원(1984)을 설립하였고, 대한민국의 건국이념과 해원상생의 원리에 입각한 성실(誠實)ㆍ경건(敬虔)ㆍ신념(信念)의 정신으로 국가와 인류사회 발전에 공헌할 최고의 지성과 인격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자 대진대학교를 개교하였다(1992년). 현재 대진고, 대진여고, 분당대진고, 대진디자인고, 일산대진고 및 대진전자통신고 등 여섯 개의 고등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대진대학교는 2005년 경기도, 포천시와 함께 경기대진테크노파크를 설립하여 지역 성장동력 창출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중국 하얼빈, 쑤저우에 두 개의 캠퍼스를 조성하여 2006년부터 중국유학을 할 수 있도록 배움의 장을 열었다. 최근에는 서안 및 무한 지역에도 두 개의 캠퍼스를 추가로 조성하여 글로벌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장학회
“종단과 국가의 동량육성을 위하여 연차적으로 장학금 제도를 확대 실시해 나가도록 하라”는 도전님의 말씀에 따라 영재들을 가르쳐 국가와 종단 발전에 기여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1976년에 대순장학회를 발족하였다.
대순장학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학교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으로 매년 전후반기에 지급하고 있다. 이러한 장학금에는 종단 산하 고등학교의 모범장학금ㆍ성적우수장학금, 중ㆍ고등학생 도인자녀 장학금, 대진대학교의 대순장학금 등이 있다.
청소년수련원
대진청소년수련원은 국가와 사회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의 ‘전인교육’을 실천하고자 설립되었다. 운영시설은 지하 1층, 지상 4층, 수용인원 200명 규모로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참된 청소년 육성’이라는 목적 아래 2013년 3월에 개원하여 청소년과 관련된 종단의 교육사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수련원에서는 대순청소년 캠프를 시행하고 있으며 대학생수강, 종교문화답사와 방면진리토론회를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인증제 프로그램인 ‘공감AND나눔’, 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인 ‘대진풋살교실’, 교육활동 프로그램인 ‘길벗’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