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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가을, 대순종학과 제주도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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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도균 작성일2022.12.10 조회2,1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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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종학과 학술국장 김도균

 

202211151530_Daesoon_262_%EB%8F%85%EC%9E▲ 한라산 영실 입구에서

 

 

  11월 3일~6일 대진대학교 대순종학과는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 학술답사를 다녀왔다. 답사 시간 동안 한라산 정상을 언제나 볼 수 있을 정도로 청명하고 화창한 가을 날씨가 내내 이어졌다.
202211151530_Daesoon_262_%EB%8F%85%EC%9E  학술답사는 대순종학과의 연중행사로 전국 네 개 지역(전라권, 충청권, 경상권, 제주권)의 답사지를 1년마다 번갈아 가며 떠난다. 따라서 이번 제주도는 2018년 이후로 다시 돌아온 답사지이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한동안 답사를 가지 못하였으니 3년 만의 행사이기도 하다.
  대순종학과 학생들은 학술답사를 통하여 강의실에서 이론으로만 접했던 대순의 진리를 직접 느끼고 깨달아간다. 그런데 서보경 학생회장(4학년)은 이번 2022년 제주도 학술답사가 학생들에게 조금 더 특별하다고 한다.

 

 

학술국장 : 이번 제주도 학술답사가 학생들에게 더 특별하였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학생회장 : 무엇보다도 3년이라는 세월 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학교에 오지 못해 서로 만날 수 없었던 학생들이 3박 4일간 한데 어울려 처음으로 함께 했던 행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학생회에서는 기존 학술답사의 목적을 중심으로 진행하되 추가로 중요하게 여긴 가치는 학생들 간의 ‘화합’이었습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학교에서 추억을 못 쌓았을 학생들에게 소중한 기억을 선물할 수 있게 기획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학기에는 학술제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답사지들을 사전 조사하고 숙지하였기에, 실제 답사지에 가서 숨겨진 진리를 깨우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술국장 : 학교에서 멀리 떨어진 제주도가 답사지였는데 어려운 점은 없었는가요?
학생회장 : 현실적으로 가장 큰 문제는 비행기 요금과 값비싼 제주도 물가로 인한 예산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여주본부도장의 지원과 학과장님을 포함해 많은 분의 도움으로 좋은 환경에서 즐거운 기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또 이번 학술답사에 36명의 학생이 참여하면서 건강이나 안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학생들의 뛰어난 질서 의식과 사감보 선생님들 및 조교 선생님의 돌봄 덕분에 별 탈 없이 답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여주본부도장 임원분들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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