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훈시종통에 대한 훈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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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무부 작성일2018.07.09 조회332회 댓글0건본문
지금 임원들은 내(도전님)가 누구 이야기나 듣고 처결하는 줄 알고 있다. 내가 방면이나 누구 이야기를 하면 누가 고자질해서 내가 이야기하는 줄 알고, 의심 가는 사람이나 평소에 밉게 보던 사람과 척이 되고 원수가 된다. 나(도전님)를 원수나 척을 맺게 하는 위인으로 만들고 있다. 나를 믿어라. 절대 의심해서는 안 된다. 꾸짖으려는 것이 아니라 교화를 하는 것이다. 모든 것이 교화다. 교화란 모르는 것을 바로 알려주고 잘못 가는 것을 바르게 가도록 알려주는 것이다.
내(도전님)가 있는 곳이 도장이다. 『전경』에 ‘영대사해박(靈臺四海泊)’01이라는 구절을 잘 생각해보라. 나(도전님)는 나의 말을 일체 하지 않는다. 요즘이 신격화, 우상, 사이비 운운하는 시대이므로 그렇다. 밖의 사람들이 나를 보고 살아있는 사람을 신격화한다고 그럴 것이다. 그래서 내 말을 내가 잘 하지 않는다. 그러나 알아야 한다. 1976년에 임원들을 데리고 설악산 갔다가 강릉에 방까지 잡아 놓았다가 그냥 나왔었다. 그때 나와서 뒤따라갔기에, 가지 말라는 내(도전님) 말을 안 듣고 먼저 간 임원들이 교통사고가 날 뻔했던 것을 내가 살렸다.02
01 공사 3장 41절.
02 1976년 임원들이 도전님을 모시고 설악산에 간 일이 있었다. 그때 임원들은 도장에 차량이 없어서 25인승(혹은 30인승) 버스를 대절하여 갔다. 설악산을 둘러보고 모두 나왔고, 도전님께서 자고 가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임원들이 먼저 차를 타고 서울로 출발했다. 소사 부근에 이르렀을 때 밤중이어서 깜깜한데, 갑자기 그 버스의 라이트가 나가 버려 절벽 길에서 큰 사고가 날 위험에 처했다. 때마침 방까지 잡으셨던 도전님께서 그냥 나오셔서 차를 타고 뒤따라 오셔서 라이트를 비추어 주셨고, 버스가 그 라이트 불빛에 의지해서 엉금엉금 기어 나올 수 있었다. 만약 제때 라이트를 켜주지 않았다면 벼랑길에서 큰 사고가 났을 것이다.
<1989년 음3월 8일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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