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각원연재를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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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무부 작성일2017.01.19 조회5,839회 댓글0건본문
여러분들께서도 일선에서 도 사업을 하다 보면, 많은 어려운 문제점들이 앞에 닥칠 것이며, 이럴 경우에 정성을 쏟아 연구를 하게 되어 그 정성이 지극할 때 갑자기 깨달아지고 일이 풀려 나가는 것을 누차 경험하셨을 것입니다. 이것은 신명들이 그 정성에 감동하여 알음 귀를 열어 주기 때문입니다. 그 정성에 따라 무엇인가를 찾으려는 사람은 반드시 찾게 되고, 무심코 지나치는 사람은 얻은 것이라고는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토론회를 통하여 이렇듯 어렵게 얻은 각자의 깨달음이나 경험, 서로의 의사를 충분히 교환하게 되면 서로 크게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입니다.
[《대순회보》 제5호(1986년 10월) 「도전님 훈시」 중에서]
[《대순회보》 제5호(1986년 10월) 「도전님 훈시」 중에서]
우리는 수도 과정에서 일상적으로 선택의 순간을 맞이한다. 이때 그 선택의 판단 기준이 대순진리다. 그렇지만 무한무량한 상제님의 이 진리는 결코 쉽게 깨달음의 영역으로 들어오지 않는다. 그 진리를 얻고자 각고의 정성을 다하게 되며 선후각을 비롯한 타인의 도움을 필요로 하게 된다(위의 말씀은 도전님께서 이러한 경우를 염두에 두고 일러주신 말씀으로 여겨진다). 이 현실적 필요성에 부응하기 위해 교무부에서는 여러 도인이 수도 과정에서 느끼고 깨달았던 중요한 순간들의 샘물 같은 이야기를 채록(採錄)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이 코너의 이름을 ‘정각원’(正覺院)이라고 한 것은 본부도장의 ‘정각원’ 건물 명칭에서 가져왔다. 본 코너의 성격과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지금으로서는 100화(話) 정도로 기획하여 격월로 연재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미처 생각해보지 못했거나 잘못 인식하고 있었던 점들을 다시 바르게 일깨울 수 있을 것이다. 단지 이야기 속의 주인공과 그와 관련된 몇몇 사람의 시·공간적 울타리를 넘어 많은 사람이 더불어 느낄 수 있는 삶의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익명성 보장을 위해 실명은 밝히지 않을 생각이다.
이 코너의 이름을 ‘정각원’(正覺院)이라고 한 것은 본부도장의 ‘정각원’ 건물 명칭에서 가져왔다. 본 코너의 성격과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지금으로서는 100화(話) 정도로 기획하여 격월로 연재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미처 생각해보지 못했거나 잘못 인식하고 있었던 점들을 다시 바르게 일깨울 수 있을 것이다. 단지 이야기 속의 주인공과 그와 관련된 몇몇 사람의 시·공간적 울타리를 넘어 많은 사람이 더불어 느낄 수 있는 삶의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익명성 보장을 위해 실명은 밝히지 않을 생각이다.
<대순회보 1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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