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활동한 · 일 종교 연구자교류 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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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무부 작성일2018.06.19 조회4,178회 댓글0건본문
제 5회 한 · 일 종교연구자 교류 심포지움이 대진대학교 주최, 대순종학과 주관으로 1997년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진대학교(총장 : 정태수) 도서관 6층 국제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움은 「한 · 일의 사회변동과 종교」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움과 견학조사여행으로 진행되었으며 일본측 연구자 60여명을 포함 총 2백 5십 여명의 국내외 학자 및 종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심포지움 일정은 19일 윤이흠(서울대) 교수의 기조강연과 『한국 근대사회변동과 대순사상』으로 발표한 윤재근(대진대 대순종학과) 교수등 한일양국 6명의 논문발표와 논평이 있었으며 20일에는 종합토론 및 총평순으로 진행되었다.
심포지움 참가자들은 20일 오전에는 포천 수도장을 참배하고 수도장에 대한 설명을 결정했다. 한편 심포지움과 함께 예정된 종단방문일정에서 한일 양국 참가자들은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대순진리회 토성 수련도장을 1박 2일간 방문했다. 한일 양국 참가자들은 금강산 수련도장 영대를 참배하고 각 건물들과 대순진리회에 관한 소개를 상세히 받았다. 21일 오전에는 통일전망대를 찾아 금강산에 대한 설명을 듣기도 했다. 한 · 일 종교연구자 교류 심포지움은 근 · 현대사의 형성과 관련하여 성립된 신종교에 관심을 갖는 한 · 일양국의 연구자, 신종교의 교학이나 종학에 종사하는 연구자를 중심으로 한 · 일 종교연구자간의 상호교류 기회의 확대, 상대국의 종교교류, 연구자 상호간의 정보공유로 인한 연구의 심화 · 확대를 목적으로 5회째 개최되었다.
<대순회보 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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