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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에서도 빛난 부모 공경 세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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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상태 작성일2020.08.19 조회1,1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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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전자통신고 대진 샤프론ㆍ프론티어 봉사단 지도교사 안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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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학교가 많다고 한다. 하지만 생활 속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 관리 등을 잘 지킨다면 행복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 불가능할 것 같진 않다.

  지난 7월 12일 대진전자통신고등학교(교장 김진두) 빛누리홀에서 대진 샤프론·프론티어 발대식 겸 세족식 행사가 있었다. 대진 샤프론·프론티어 봉사단은 발열 체크, 마스크 쓰기,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며 6월부터 매주 회동수원지와 온천천에서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은 발대식을 겸하여 봉사활동을 하게 된 경위를 시작으로 자원봉사의 의미, 학부모회의 건의 및 조치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코로나19와 학업으로 인한 어려운 환경에도 일요일 하루 선생님들과 어머니들이 함께한 세족식… 학생들의 얼굴에서 묻어나는 진지함은 그들의 열정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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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족식은 매년 5월 어버이날에 진행되는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취소될 수도 있었지만, 봉사활동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학생들의 마음까지는 막을 수 없었다. 그런 학생들의 염원을 담아 7월 장마와 무더위에도 알차게 진행되었다.

  장소는 대진전자통신고 운동장 등나무 아래 쉼터다. 먼저 대야에 물을 담아 각자의 위치에 놓고, 집에서 적어온 감사의 편지를 읽는다. 학생들은 부모님의 발을 씻어드리고, 편지와 꽃을 전해주었다. 참석하신 선생님께는 ‘스승의 은혜’ 합창으로 감사의 마음을 대신했다.

  학부모회에서도 고마운 학생들의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자장면 파티를 준비했다. 학부모, 학생, 선생님 모두가 자장면을 나누어 먹으며 세족식 행사를 마무리했다.

  봉사단 지도교사로서 학생들이 즐겁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노력한다. 학생들 스스로 참여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봉사이길 바랄 뿐이다.

  자원봉사라고 하면 거창하고 어렵게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즐겁게 활동하는 봉사단체들이 많다는 것은 주변을 둘러보면 금방 알 수 있다. 참여자 모두가 행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할 기회가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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