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활동국제중국철학회 제 10차 국제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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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무부 작성일2018.06.19 조회4,263회 댓글0건본문
1997년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동국대학교에서 국제중국철학회 제 10차 서울국제학술회의가 동국대학교 주관으로 열렸다. 한국동양철학회, 한국공자회, 철학연구회가 주최하고 본교를 포함한 한국국제교류재단, 한국학술진흥재단, 한국학술진흥재단, 한국일보에서 후원하였다. 『동아시아 철학 – 특히 한국철학 – 의 현대적 의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중국철학으로부터 그 시야를 동아시아 철학으로 확장하고, 한국철학에 대한 소개와 연구 계기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였다. 국제중국철학회에서는 셋째 날인 25일에는 본교 교수들의 발표가 있었다. 《조선후기 종교적 상황과 大巡思想》이라는 큰 주제 아래 대순종학과의 윤재근 교수가 『조선조 개화기의 신종교 경향』이란 논제를 가지고 발표했으며, 유승종(철학과)교수가 『大巡思想의 神觀』 그리고 윤기봉(대순종학과) 교수의 『大巡思想의 종교적 의미』라는 논제로 발표를 끝마쳤다.
이번 국제중국철학회에는 세계여러나라에서 동아시아 철학을 전공하는 학자들도 참석하여 대순사상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미국과 중국 등에서 보는 동양철학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대순회보 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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