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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남거家和萬事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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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무부 작성일2019.04.01 조회6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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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어느 마을에 아주 친한 친구가 있었다. 한 친구는 매우 부유하게 살았고 다른 한 친구는 집안 형편이 어려웠다. 부유한 친구는 만날 때마다 자기 집 자랑을 했지만 가난한 친구는 그것을 별로 부러워하지 않았다. 가난하더라도 소박하고 화목하게 살 수 있다고 늘 자신 있게 말했다. 약이 오른 부유한 친구가 내기를 걸었다. 어떤 집 가족이 더 화목하고 단결심이 좋은가 내기를 하자는 것이었다. 부유한 친구는 “우리 집에 한번 와 보라고, 얼마나 단합이 잘되는가를 보여 주겠네”라고 큰소리를 쳤다. 가난한 친구는 빙그레 웃으며 말하기를 “그럼 이렇게 하기로 하세. 지붕 위로 소 한 마리를 올려놓기 내기일세. ”그러자 부유한 친구는 장담을 했다. “그런 일 정도야 자신 있지. ”부유한 친구는 어깨를 으쓱거리며 자기 집으로 가서 가솔들을 불러 모았다. “애들아, 이 소를 지붕 위로 올려놓아라. ”그 말이 떨어지자마자 아내와 자식들은 눈을 크게 뜨며 반발했다. “아니 지금 제정신이에요? 소를 어떻게 지붕위로 올린단 말이에요. 설령 올린다 해도 집이 무너지면 어쩌려고 그래요? ”금방 집안이 벌집 쑤셔놓은 듯 아수라장이 되어 쫓기다시피 밖으로 나온 부유한 친구는 풀이 죽어 있었다. 가난한 친구가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자 그럼 우리 집으로 가세. ”그 친구 역시 가족들을 모아놓고 “애들아, 이 소를 지붕 위에 올려놓아라. ”아버지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아내와 자식들은 사다리와 궤짝들을 모아 소가 지붕위로 오를 수 있도록 계단처럼 쌓아놓고 그 위에 풀을 놓은 다음에 소를 끌고 왔다. 그리고 한참이나 끙끙거린 끝에 마침내 소를 지붕위에까지 올라가게 하였다.
이 이야기는 서로를 믿고 존중하는 마음에서 이루어진 가정의 화목과 단합은 쉽지 않은 일도 이룰 수 있게 한다는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의 교훈을 우리에게 알려주는 일화다.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란 말은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다 잘되어 나간다는 뜻이며 모든 일은 가정에서부터 비롯된다는 말이다. 가정은 공동생활이 이루어지는 최소 단위이자, 사회생활의 출발점이다. 따라서 공동체의 근간인 가정이 화목하지 않으면 가족 구성원 사이에 갈등이 생기고, 의심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일어나 결국 서로 반목하게 되어 사회전체가 그 뿌리부터 흔들리게 된다.
따라서 예로부터 가정의 화목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추구해야 하는 가장 핵심적인 목표였고 사회생활의 근본으로 중시되었다.《대학(大學)》에서 격물(格物)·치지(致知)·성의(誠意)·정심(正心)·수신(修身)·제가(齊家)·치국(治國)·평천하(平天下)의 8조목의 하나로 제가(齊家)를 들고 있음도 이 때문이다. 격물부터 수신까지는 개인적인 것이고, 제가부터 평천하까지는 공동체를 말하는 것으로, 가정을 화목하게 하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말이다. 옛글에 “자식이 효도하면 양친이 즐거워하고, 가정이 화목하면 만사가 이루어진다.(子孝雙親樂 家和萬事成)”는 말이 나온다. 또 조상이 덕을 쌓은 집안에는 반드시 후손에게 경사가 따른다는 뜻의 한자성어 ‘적덕지가 필유여경(積德之家 必有餘慶)’ 역시 가화만사성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이밖에도 가정의 화목과 관련된 고사나 글 등은 모든 종교의 경전이나 서적에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효백행지본(孝百行之本)’이라 하여 효를 모든 행실의 근본으로 보는 것도 가화만사성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반증한다.
도전님께서도 도인으로서 필히 지켜야 할 실천사항 중의 하나가 가정화목임을 여러 차례 강조하여 알려 주셨다. 특히 가정화목에 대한 도전님의 훈시는 우리 수도인들에게도 가화만사성의 교훈이 예외가 아니며 오히려 포덕천하를 위한 수도의 기본적인 지침이 되어야 함을 알려주신 것으로 우리 모두 마음 깊이 새겨야 할 것이기에 여기에 그 가장 핵심적인 부분을 추려서 게재한다.
종단의 이미지는 도인들의 가정을 통해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비추어지며, 도인들 각 가정의 화목하고 화합된 모습은 상제님의 대순진리를 선양하게 하는 큰 힘이 됩니다. 부모는 부모로서 부부는 부부로서 자식은 자식으로서의 도리를 바로 알아 실천할 때 화목한 가운데 화합하게 됩니다. 화목하고 건실한 도인 가정의 모습은 이웃 사람들에게 모범적인 좋은 모습으로 비추어져 인망을 얻게 되며, 나아가 사회에 올바로 조명되어 많은 사람들이 대순진리를 자연적으로 찾게 되는 터전이 될 것입니다. 만약 가정불화가 생길 경우에는 가족들이 도를 모르기 때문에 그러는 것임을 깊이 이해하여 절대로 척을 짓는 일이 없이 가족에 대한 깊은 이해 속에 가화를 이루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들은 조상의 공덕으로 도문에 들어온 것이고 자손이 도를 잘 믿어 닦아나가면 조상도 가족도 모두 후천 선경에 함께 갈 수 있는 것이므로 나 자신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실한 믿음과 노력이 중요합니다. 우리 도인들은 가정의 문제로 상제님의 덕화를 손상시키는 일이 없도록 항시 유념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종단의 얼굴은 도인 여러분들입니다. 도인 여러분들의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이웃과 사회에 비추어지고, 그것으로써 종단이 평가받게 된다는 점을 명심하여 나로부터 가정에 이르는 모든 것을 해원상생의 진리에 따라 수도에 만전을 기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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