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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성 회복은 해원상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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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명수 작성일2017.02.16 조회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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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수 <교령ㆍ용산1방면>

<대진대 영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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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래 인간은 천지에서 나왔다. 인간은 혼자서 존재할 수 없다. 인간은 사람과 사람끼리 서로 어울려 더불어 살아가는 가운데서 사람다운 삶과 보람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다. 인간은 서로 조화로운 삶을 살기위해「악」을 거부하고「선」을 쌓아야 하고, 개인보다 전체를 중시하고 개인의 아집보다는 전체와 집단의 공동이익을 우선시해야 한다. 그런데 오늘날은 인간이 마땅히 지녀야 할 의무와 책임은 사라지고 개개인의 이기적인 욕망과 자기주장이 활개를 치고 있는 상태이다. 여기에 과학 만능주의, 전쟁, 기근, 질병, 환경파괴 등으로 인해 인간은 자신의 진정한 소속장소를 찾지 못하고 불안감에 떨면서 우왕좌왕하고 있다고 한다.

  대순진리회는 이러한 파편화되고 이질화 된 인간의 타락 현상을 치유하여 다시 인간성을 회복하는데 그 근복적인 참 뜻을 두고 있다. 1백 25년 전 상제님께서 이 땅에 오셨는데, 상제님께서는 인간 세상을 忠, 孝, 烈이 없어져 병들어 있는 상태로 파악하셨다. 상제님께서는 인간이 이세상의 이치에 밝아 순리에 따름으로써 인간의 도리를 철저히 지켜 나갈 때 세상 문제는 그 해결점이 찾아질 것이라고 간파하시고는 민중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바람직한「법(法)」의 이치를 이 땅에 세우셨던 것이다. 대순사상에서는 천하가 다 병들어 있는 원인을「世無忠, 世無孝, 世無烈」때문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오늘날 자연의 질서가 파괴되어가고 忠 孝, 烈이 흐트려져 無道世界가 초래되어 현대는 人道가 땅에 떨어진 시대, 윤리 부재, 인간성 상실의 시대가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인간성 회복 운동의 윤리는 대순(大巡)사상의 핵심 중 핵심인 해원상생(解冤相生)의 윤리에도 포함되어 있다. 세상에는 크게 두 가지 상호관계가 있다. 그것은 상극(相克)과 상생(相生)의 관계이다. 상극은 서로 대립하여 부딪치는 경우이고, 상생은 서로 도와서 함께 잘 살아 나가는 것이다. 상생은 상부상조, 상호공존, 공영하는 것이며, 세계 평화는 이러한 상생적 생활의 토대 위에서 구현되고 있다. 또한 해원상생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이루어진 모든 원한을 풀고 나로부터 출발하여 이웃과 국가, 그리고 인류사회에까지 이르는 화합과 평화의 사상인 것이다.

  상생의 원리는 마틴 부버(Martin Buber)가 말하듯「나와 그것의 관계」가 아닌「나와 당신의 관계」가 아닌「나와 너의 관계」속에서 상호성과 상보성이 인정되는 것, 곧 상생의 윤리가 회복되는 길이 진정한 인강성 회복의 길이다. 우리는 이 해원상생의 윤리를 실첨함으로써 인간의 순수성을 회복하게 된다. 우리는 이에 이르는 실천 덕목으로 성실과 경건과 신념을 중요시하고 있다. 성실, 경건, 신념이 가정으로 승화되는 때는 효도, 자애, 우애, 화목의 심성으로 구현되고, 사회로 승화되는 경우에는 사회의 질서, 친우간의 신의, 협동, 평등, 봉사 등으로 구현되며, 국가로 승화되는 경우에는 충과 애민애족하는 인간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대순진리회는 인간성의 회복 운동을 이론적인 고찰에 머물지 않고 상제님의 인간성 회복 운동을 실제로 실천하는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대순진리회에서는 해원상생의 윤리에 입각하여 대진대학교와 대진남. 여고, 분당, 수서, 일산대진고 등을 개교하여 성실, 경건, 신념을 실천하는 수양의 장으로 삼고 있다. 특히 대진대학교는「성실」, 경건」,「신념」의 정신으로 진리를 탐구하고 학술을 연구하고 있다. 더욱이 대순진리회에서는 해원상생의 교리를 의료분야에까지 확대하여 경기도 동두천과 분당 濟生병원을 건립하므로써 국민 건강 증진과 복지사회 건설을 구현하고 있으며, 육영 사업과 인재 양성에 앞장서면서 19년간 4만여명에게 60억에 달하는 장학금 혜택을 주었다. 이처럼 대순진리회는 이론과 실천을 통해 타락한 물질 문명 시대에서 인간성 회복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민족 종교로 발전하고 있다.

 《대순회보》 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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