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꾼은 참을성을 길러 겁액을 극복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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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무부 작성일2016.08.02 조회44,662회 댓글0건본문
일에 뜻을 둔 자는 넘어오는 간닢을 잘 삭혀 넘겨야 하리라. (교법 1장 3절)
일에 뜻을 둔 자를 우리 도(道)에서 일꾼이라 합니다. 일꾼은 포덕 사업을 하는 사람입니다. 일꾼은 모름지기 부지런하고 솔선수범하며 고통을 끈기 있게 참아 포덕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포덕을 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여러 사람을 만나게 되고 이런 사람들과 부딪히면서 겪는 고통과 인내 속에 수심(修心)이 되고 연성(煉性)이 되어야 운수를 받을 수 있고 도(道)에서 성공하게 됩니다.
이런 면에서 상제님께서 하신 “일에 뜻을 둔 자는 넘어오는 간닢을 잘 삭혀 넘겨야 하리라.”는 말씀은 우리 일꾼들이 명심해야 할 성구입니다. 넘어오는 간닢을 잘 삭혀 넘겨야 한다는 것은 일을 하다 참을 수 없는 울화가 치밀어 오르더라도 잘 이해하여 그 상황을 자신이 연성(煉性)이 되고 연질(煉質)이 되는 수련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간닢은 간엽(肝葉)을 말하는 것으로 좌우로 나누어진 간의 한쪽 부분을 뜻합니다. 오행(五行)에서 간은 목기(木氣)에 해당하고, 오지(五志, 怒喜悲憂恐)에서 분노의 감정[怒]이 목(木)에 속하니 간과 분노의 감정은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넘어오는 간닢을 잘 삭혀 넘겨야 한다는 뜻은 마음을 키우고 참을성을 길러 끓어오르는 분노의 감정을 잘 다스려야 한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상제님께서는 『맹자』의 한 구절을 읽어주시면서 이 글 외에 더 볼 것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하늘이 장차 그 사람에게 큰 임무를 맡기려 할 때는 필히 먼저 심지를 괴롭게 하고 근골을 힘들게 하며, 굶주리게도 하고 곤궁하게도 하며, 일을 행함에 하고자 하는 바를 분란하게 하나니 그것은 그의 마음을 분발시키고 참을성을 길러 그가 할 수 없었던 일을 해낼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天將降大任於斯人也 必先勞其心志 苦其筋骨 餓其體膚 窮乏其贐行 拂亂其所爲 是故動心忍性 增益其所不能).”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상제님께서 『맹자』의 이 구절을 빌어 하늘이 일꾼을 기르는 이치에 대하여 밝혀주신 것입니다.
맹자의 언급처럼 순임금은 농사를 짓다가 등용되었고, 부열(傅說)은 성벽 쌓는 일을 하다가 기용되었으며, 교력(膠鬲)은 어물과 소금을 팔다가 기용되었고, 관이오(管夷吾)는 옥리에게 잡혀 있다가 기용되었으며, 손숙오(孫叔敖)는 바닷가에 살다가 기용되었고, 백리해(百里奚)는 시장에서 살다가 기용되었습니다. 역대의 성군이나 왕을 보필하여 나라를 일으킨 현신(賢臣)들이 공통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고생하다 등용된 것은 하늘에서 사람을 쓰는 이치가 이와 같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상제님의 천지 공정에 동참하여 사업을 하고 있는 우리 일꾼은 이러한 이치를 명심하여 당하는 겁액을 잘 극복하여 나가야 하겠습니다. 천지공정의 일꾼이 참을성을 기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도를 닦다가 도중에 하차하는 것도 ‘참지 못해’ 그렇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경』 교운 1장 39절에 보면 상제님께서 여러 종도들에게 명하시어 창문을 봉하고 방안에서 두루마기를 화로에 태우게 하시고 다 타거든 문을 열라고 하시며 “일을 하려면 물불을 가리지 않아야 된다.”고 하셨습니다. 모두들 말씀에 쫓아 그대로 행하였는데 연기 때문에 숨을 쉴 수가 없게 되자 ‘참지 못해’ 윤근과 원일이 문밖으로 뛰어나오고 나머지 종도들은 잘 참아 두루마리가 다 타기를 기다린 연후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 성구에서 우리는 일꾼이 일을 하려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실천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과 참지 못하면 도중하차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참을 인(忍) 자에는 깊은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칼 도(刀) 자에 마음 심(心) 자를 받친 글자인데, 마음에 칼을 꽂은 형국입니다. 칼은 본래 베는 목적으로 만든 도구이므로 마음에 칼이 꽂혀 있다면 마음을 조금만 움직여도 베이게 됩니다. 그러니 마음은 꼼짝하지 못하고 그 상황을 참아내야 합니다. 이것이 부동심(不動心)입니다. 일꾼은 한번 마음을 정하면 어떠한 일에도 흔들리지 않는 천하 부동심을 지녀야 합니다.
일꾼은 참을성과 함께 넓은 바다와 같은 마음을 지녀야 합니다. 이해심을 넓히는 것이 마음을 넓히는 길입니다. 도전님께서 “인류의 평화는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여 인보상조(隣保相助)의 미덕으로 밉고 고움이 없이 너그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도의 무한대한 진리에 있음을 이해하라.” 하셨습니다. 지구 상에서 가장 넓은 존재는 바다입니다. 바다는 크고 작은 모든 강물을 다 받아들여서 바다가 된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도 바다와 같은 넓은 포용성을 가질 때 상대방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용심으로 해원상생(解冤相生)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일꾼은 무조건 참아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밉고 고움이 없이 너그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도심(道心)을 지닐 때 자연히 참을성은 길러지고 마음은 부동심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꾼은 마땅히 겁액(劫厄)을 극복해 나가야 합니다. 일꾼이 일을 해나가는 과정에는 반드시 장애가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이 장애를 겁액이라 합니다. 많은 사람이 이 겁액을 극복하지 못하고 도중에 탈선이 되어 일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도전님께서는 “신명공판(神明公判)이란 운수를 받는 자리에 가서 있는 것이 아니고 수도과정에서 먼저 받게 되므로, 상제께서도 “나는 해마(解魔)를 위주하므로 나를 따르는 자는 먼저 복마(伏魔)의 발동이 있으리니 복마의 발동을 잘 견디어야 해원하리라.” 고 타이르셨으니 깊이 명심하라.” 하신 것입니다.
화복마(禍福魔)라, 복(福)은 화(禍)를 앞세우고 오는 것이고, 복에는 마(魔)가 따르는 법입니다. 일꾼은 모름지기 화복의 이치와 호사다마(好事多魔)의 원리를 명심하여 당하는 화를 잘 견디어야 복이 이르는 것이며, 좋은 일이 생기면 방심하지 말고 상제님께 감사드리며 더욱더 성ㆍ경ㆍ신을 지극히 하여 일에 임해야 합니다.
천지의 일에 뜻을 둔 일꾼은 언제나 남을 사랑하고 이해하여 밉고 고움이 없이 너그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도심을 간직하고, 화복의 이치와 복마(伏魔)의 원리에 입각하여 일을 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생기게 되는 겁액을 극복해가는 과정이 곧 성공의 과정임을 자각하여 범사에 감사하고 성ㆍ경ㆍ신을 다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일에 뜻을 둔 자를 우리 도(道)에서 일꾼이라 합니다. 일꾼은 포덕 사업을 하는 사람입니다. 일꾼은 모름지기 부지런하고 솔선수범하며 고통을 끈기 있게 참아 포덕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포덕을 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여러 사람을 만나게 되고 이런 사람들과 부딪히면서 겪는 고통과 인내 속에 수심(修心)이 되고 연성(煉性)이 되어야 운수를 받을 수 있고 도(道)에서 성공하게 됩니다.
이런 면에서 상제님께서 하신 “일에 뜻을 둔 자는 넘어오는 간닢을 잘 삭혀 넘겨야 하리라.”는 말씀은 우리 일꾼들이 명심해야 할 성구입니다. 넘어오는 간닢을 잘 삭혀 넘겨야 한다는 것은 일을 하다 참을 수 없는 울화가 치밀어 오르더라도 잘 이해하여 그 상황을 자신이 연성(煉性)이 되고 연질(煉質)이 되는 수련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간닢은 간엽(肝葉)을 말하는 것으로 좌우로 나누어진 간의 한쪽 부분을 뜻합니다. 오행(五行)에서 간은 목기(木氣)에 해당하고, 오지(五志, 怒喜悲憂恐)에서 분노의 감정[怒]이 목(木)에 속하니 간과 분노의 감정은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넘어오는 간닢을 잘 삭혀 넘겨야 한다는 뜻은 마음을 키우고 참을성을 길러 끓어오르는 분노의 감정을 잘 다스려야 한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상제님께서는 『맹자』의 한 구절을 읽어주시면서 이 글 외에 더 볼 것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하늘이 장차 그 사람에게 큰 임무를 맡기려 할 때는 필히 먼저 심지를 괴롭게 하고 근골을 힘들게 하며, 굶주리게도 하고 곤궁하게도 하며, 일을 행함에 하고자 하는 바를 분란하게 하나니 그것은 그의 마음을 분발시키고 참을성을 길러 그가 할 수 없었던 일을 해낼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天將降大任於斯人也 必先勞其心志 苦其筋骨 餓其體膚 窮乏其贐行 拂亂其所爲 是故動心忍性 增益其所不能).”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상제님께서 『맹자』의 이 구절을 빌어 하늘이 일꾼을 기르는 이치에 대하여 밝혀주신 것입니다.
맹자의 언급처럼 순임금은 농사를 짓다가 등용되었고, 부열(傅說)은 성벽 쌓는 일을 하다가 기용되었으며, 교력(膠鬲)은 어물과 소금을 팔다가 기용되었고, 관이오(管夷吾)는 옥리에게 잡혀 있다가 기용되었으며, 손숙오(孫叔敖)는 바닷가에 살다가 기용되었고, 백리해(百里奚)는 시장에서 살다가 기용되었습니다. 역대의 성군이나 왕을 보필하여 나라를 일으킨 현신(賢臣)들이 공통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고생하다 등용된 것은 하늘에서 사람을 쓰는 이치가 이와 같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상제님의 천지 공정에 동참하여 사업을 하고 있는 우리 일꾼은 이러한 이치를 명심하여 당하는 겁액을 잘 극복하여 나가야 하겠습니다. 천지공정의 일꾼이 참을성을 기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도를 닦다가 도중에 하차하는 것도 ‘참지 못해’ 그렇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경』 교운 1장 39절에 보면 상제님께서 여러 종도들에게 명하시어 창문을 봉하고 방안에서 두루마기를 화로에 태우게 하시고 다 타거든 문을 열라고 하시며 “일을 하려면 물불을 가리지 않아야 된다.”고 하셨습니다. 모두들 말씀에 쫓아 그대로 행하였는데 연기 때문에 숨을 쉴 수가 없게 되자 ‘참지 못해’ 윤근과 원일이 문밖으로 뛰어나오고 나머지 종도들은 잘 참아 두루마리가 다 타기를 기다린 연후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 성구에서 우리는 일꾼이 일을 하려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실천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과 참지 못하면 도중하차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참을 인(忍) 자에는 깊은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칼 도(刀) 자에 마음 심(心) 자를 받친 글자인데, 마음에 칼을 꽂은 형국입니다. 칼은 본래 베는 목적으로 만든 도구이므로 마음에 칼이 꽂혀 있다면 마음을 조금만 움직여도 베이게 됩니다. 그러니 마음은 꼼짝하지 못하고 그 상황을 참아내야 합니다. 이것이 부동심(不動心)입니다. 일꾼은 한번 마음을 정하면 어떠한 일에도 흔들리지 않는 천하 부동심을 지녀야 합니다.
일꾼은 참을성과 함께 넓은 바다와 같은 마음을 지녀야 합니다. 이해심을 넓히는 것이 마음을 넓히는 길입니다. 도전님께서 “인류의 평화는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여 인보상조(隣保相助)의 미덕으로 밉고 고움이 없이 너그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도의 무한대한 진리에 있음을 이해하라.” 하셨습니다. 지구 상에서 가장 넓은 존재는 바다입니다. 바다는 크고 작은 모든 강물을 다 받아들여서 바다가 된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도 바다와 같은 넓은 포용성을 가질 때 상대방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용심으로 해원상생(解冤相生)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일꾼은 무조건 참아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밉고 고움이 없이 너그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도심(道心)을 지닐 때 자연히 참을성은 길러지고 마음은 부동심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꾼은 마땅히 겁액(劫厄)을 극복해 나가야 합니다. 일꾼이 일을 해나가는 과정에는 반드시 장애가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이 장애를 겁액이라 합니다. 많은 사람이 이 겁액을 극복하지 못하고 도중에 탈선이 되어 일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도전님께서는 “신명공판(神明公判)이란 운수를 받는 자리에 가서 있는 것이 아니고 수도과정에서 먼저 받게 되므로, 상제께서도 “나는 해마(解魔)를 위주하므로 나를 따르는 자는 먼저 복마(伏魔)의 발동이 있으리니 복마의 발동을 잘 견디어야 해원하리라.” 고 타이르셨으니 깊이 명심하라.” 하신 것입니다.
화복마(禍福魔)라, 복(福)은 화(禍)를 앞세우고 오는 것이고, 복에는 마(魔)가 따르는 법입니다. 일꾼은 모름지기 화복의 이치와 호사다마(好事多魔)의 원리를 명심하여 당하는 화를 잘 견디어야 복이 이르는 것이며, 좋은 일이 생기면 방심하지 말고 상제님께 감사드리며 더욱더 성ㆍ경ㆍ신을 지극히 하여 일에 임해야 합니다.
천지의 일에 뜻을 둔 일꾼은 언제나 남을 사랑하고 이해하여 밉고 고움이 없이 너그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도심을 간직하고, 화복의 이치와 복마(伏魔)의 원리에 입각하여 일을 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생기게 되는 겁액을 극복해가는 과정이 곧 성공의 과정임을 자각하여 범사에 감사하고 성ㆍ경ㆍ신을 다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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