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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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무부 작성일2017.03.30 조회1,117회 댓글0건본문
“도장(道場)은 성역(聖域)으로서 엄숙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參拜)하여야 한다.”
(『대순지침』, 81쪽)
1. 참배의 의미
1) 참배의 뜻
참배는 도인들이 수도생활 중에 도장으로 직접 찾아가 영대배례를 통해 신앙의 대상께 인사드리는 것을 뜻한다.
2) 참배의 의의
참배는 도인들이 수도생활 중에 도장을 방문하여 상제님 전에 봉심을 올림으로써 신심(信心)을 고취하고, 상제님께서 대순하신 진리의 유지(遺志)와 도주님의 유법(遺法), 도전 님의 유훈(遺訓)을 가슴 깊이 새겨 대순진리회의 목적 달성과 수도의 완성에 일심으로 매진할 굳은 결의를 다지는 계기로 삼기 위함이다.
3) 참배의 중요성
① 도장은 양위상제님과 천지신명이 모셔진 곳으로 상제님의 공사를 받드는 도인이라면 누구나 영대배례를 통하여 직접인사를 드리는 것이 마땅한 도리인 것이다.
② 도장은 세상 그 어느 곳보다 기운이 맑아 도심과 신심이 돈독해지고, 수도 중 풀어지거나 나태해진 마음을 새로이 쇄신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며, 무엇보다 창생을 위한 수도사업에 많은 기운을 모실 수 있어 가능한 많은 참배가 이루어져야 한다.
③ 입도한 초심자에게 도장의 건물과 벽화를 통하여 도의 이치를 깨우쳐 줄 수 있고, 대순진리회의 종통을 바르게 이해시켜 신앙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된다.
4) 참배행사
참배행사란 방면이 지정한 날에 수도인들이 열을 지어 예와 질서를 갖추고 숭고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일정한 참배규칙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움직여 영대배례를 드리는 것을 뜻하는 데, 배례가 끝나면 방면의 인솔에 따라 도장 곳곳의 이치를 교화를 통해 듣거나 대순진리의 이치를 깨우치게 된다.
2. 참배 인원
1) 영대참배 시 인원은 10명 이상일 경우 가능하다. 10명 미만일 경우는 본전 3층에서 참배하거나, 대기하였다가 다른 방면의 참배자들과 합동하여 참배하도록 한다.
2) 대순성전은 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3. 참배 복장
1) 외수의 복장은 한복을 원칙으로 하되 부득이한 경우 정장차림을 한다.
2) 내수의 복장은 저고리에 옷고름이 있는 한복을 입고 버선을 신는다.
※ 머리띠는 착용하지 않는다.
3) 신발은 내수는 고무신, 외수는 고무신이나 구두를 신도록 한다.
4) 인솔 책임자는 남, 여 모두 한복을 착용하여야 한다.
4. 참배 시간
1) 참배는 아래 시간 내에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① 영대 참배: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② 성전 참배: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2) 정한 시간 외의 참배는 허용하지 않는다.
5. 영대 참배
1) 본정에 도착하면 본전초소 근무자의 지시에 따른다.
2) 영대에 오르기 전 본정에서 정렬하여 면수자세로 대기한다. 겉옷이나 우산을 따로 두어야 할 경우, 영대건물에 두지 않고 옆 건물에 놓도록 한다.
3) 본전초소 근무자의 구령에 따라 국궁자세로 영대에 오른다.
4) 국궁의 자세로 영대에 들어선 후 발뒤꿈치를 들고 걸어서 시봉의 지시에 따라 정렬한다.
5) 자리에 정렬한 후에는 면수 자세로 대기한다. 신주머니는 들고 있다가 시봉의 지시에 따라 오른쪽에 놓는다.
6) 영대에서는 읍배를 드리지 않는다.
7) 시봉의 구령에 따라 배례 드린다.
8) 먼저 내려온 사람은 같이 온 일행이 다 내려올 때까지 본정에서 대기한다.
6. 본전 3층
1) 영대 참배 시 인원이 10명 이하일 때 3층에서 배례 드린다. 이때 구령자는 교령 이상 인솔자가 한다. 다만, 교령 이상이 아닐 경우는 본전초소 근무자가 구령한다.
2) 본부성 기간에 임원들은 3층에서 기도를 모실 수 있다.
3) 본부성날 외수임원 2차로 봉심드릴 때 3층 대기 시 읍배를 드리고 난 후 대기한다.
7. 대순성전 참배
1) 대순성전 초소 근무자의 지시에 따른다.
2) 신주머니를 들고 국궁자세로 성전에 오른다.
3) 성전에 올라오면 진영 앞에서 모두 정렬하여, 인솔자의 구령에 맞추어 배례를 드린다.
4) 배례가 끝나면 인솔자의 설명을 듣는다.
5) 성전참배가 끝나면 다시 진영 앞에 정렬하여 배례를 드리고 인솔자의 구령에 맞추어 질서 있게 물러나온다. 다만, 다른 사람이 참배 중일 때는 읍배만 드리고 물러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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