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인은 일상생활에서 훈회(訓誨)와 수칙(守則)을 생활화하여 사회의 귀감이 되고, 해원상생(解寃相生)ㆍ보은상생(報恩相生)의 상생윤리를 실천하여 가정화목 이웃화합 사회화평을 이루어 대순진리회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기여하여야 한다.
  또한 안심(安心)ㆍ안신(安身)ㆍ경천(敬天)ㆍ수도(修道)를 수행의 훈전으로 삼아 참된 도인이 되고, 대인관계와 언어ㆍ행동ㆍ처사에서 성(誠)ㆍ경(敬)ㆍ신(信)을 신조로 삼아 진실하게 생활하여야 한다.
  식사 전에는 감사의 식고(食告)를 드리고, 일상생활 중에는 상제님께 심고(心告)를 드리는 것이 통례이다. 인사가 인사도리의 기초이니 인사성을 밝게 가지고, 말은 마음의 소리이므로 말을 좋게 하여 남에게 덕이 되게 하여야 한다. 이것이 우리 도인들 일상의 수도요, 일상 예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