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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회와 수칙의 생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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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무부 작성일2017.03.30 조회506회 댓글0건

본문

  마음을 속이지 않는 데서 서로가 신뢰할 것이고,
  언덕을 잘 가지므로 화목할 것이며,
  척을 짓지 않는 데서 시비가 끊어질 것이고,
  은혜를 저버리지 않는 데서 배은망덕이 없을 것이며,
  남을 잘 되게 하는 공부이니
  이것이 우리 도의 인존사상이며 바로 평화사상인 것이다. (『대순지침』, 43쪽)

           
1. 훈회(訓誨)
              
1) 마음을 속이지 말라
  마음은 일신(一身)의 주(主)이니 사람의 모든 언어 행동은 마음의 표현이다. 그 마음에는 양심(良心) 사심(私心)의 두 가지가 있다. 양심은 천성(天性) 그대로의 본심(本心)이요. 사심은 물욕(物慾)에 의하여 발동(發動)하는 욕심(慾心)이다. 원래(原來) 인성(人性)의 본질(本質)은 양심인데 사심에 사로잡혀 도리(道理)에 어긋나는 언동(言動)을 감행하게 됨이니 사심을 버리고 양심인 천성(天性)을 되찾기에 전념하라. 인간의 모든 죄악의 근원은 마음을 속이는 데서 비롯하여 일어나는 것인즉 인성(人性)의 본질(本質)인 정직과 진실로써 일체의 죄악을 근절하라.
              
2) 언덕(言德)을 잘 가지라
  말은 마음의 소리요 덕(德)은 도심(道心)의 자취라. 나의 선악은 말에 의하여 남에게 표현되는 것이니 남에게 말을 선(善)하게 하면 남 잘 되는 여음(餘蔭)이 밀려서 점점 큰 복(福)이 되어 내 몸에 이르고, 말을 악(惡)하게 하면 남 해치는 여앙(餘殃)이 밀려 점점 큰 재앙(災殃)이 되어 내 몸에 이른다. 화(禍)와 복(福)은 언제나 언덕(言德)에 의하여 일어나는 것이니 언덕(言德)을 특별히 삼가하라.

 

3) 척(慼)을 짓지 말라
  척(慼)은 나에 대(對)한 남의 원한(怨恨)이니, 곧 남으로 하여금 나에 대하여 원한(怨恨)을 갖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므로 남을 미워하는 것이나 남의 호의(好意)를 거스르는 것이 모두 척(慼)을 짓는 행위인즉, 항상 남을 사랑하고 어진 마음을 가져 온공(溫恭) 양순(良順) 겸손(謙遜) 사양(辭讓)의 덕(德)으로써 남을 대할 때에 척(慼)을 짓지 않도록 하라.
            
4) 은혜를 저버리지 말라
  은혜(恩惠)라 함은 남이 나에게 베풀어주는 혜택(惠澤)이요, 저버림이라 함은 잊고 배반(背反)함이니, 은혜(恩惠)를 받거든 반드시 갚아야 한다.
               
  ① 인도(人道) : 생(生)과 수명(壽命)과 복록(福祿)은 천지(天地)의 은혜이니 성(誠)ㆍ경(敬)ㆍ신(信)으로써 천지(天地) 보은(報恩)의 대의(大義)를 세워 인도(人道)를 다하여야 한다.
                 
  ② 민도(民道) : 보명(保命)과 안주(安住)는 국가 사회의 은혜이니 헌신 봉사의 충성(忠誠)으로써 사회발전과 공동복리를 도모하며 국민의 도리를 다하여야 한다.
                 
  ③ 효도(孝道) : 출생(出生)과 양육(養育)은 부모의 은혜이니 숭선 보본(崇先 報本)의 대의(大義)로 효도(孝道)를 다하여야 한다.
                 
  ④ 제도(弟道) : 교도(敎導) 육성(育成)은 스승의 은혜이니 봉교(奉敎) 포덕(布德)으로써 제도(弟道)를 다하여야 한다.
                 
  ⑤ 직분(職分) : 생활(生活)과 녹작(祿爵)은 직업의 은혜이니 충실과 근면으로써 직분(職分)을 다하여야 한다.
              
5) 남을 잘 되게 하라 
  남을 잘되게 함은 상생대도(相生大道)의 기본원리요 구제창생의 근본이념이라. 남을 위해서는 수고를 아끼지 말고, 성사(成事)에는 타인과의 힘을 합하여야 된다는 정신을 가져 협동생활에 일치 협력이 되게 하라.
         
2. 수칙(守則)

 

1) 국법을 준수하며 사회도덕을 준행하여 국리민복(國利民福)에 기여하여야 함.
 
2) 삼강오륜은 음양합덕(陰陽合德)ㆍ만유조화(萬有造化) 차제 도덕(次第道德)의 근원이라. 부모에게 효도(孝道)하고, 나라에 충성(忠誠)하며, 부부 화목하여 평화로운 가정을 이룰 것이며, 존장(尊丈)을 경례로써 섬기고, 수하(手下)를 애휼(愛恤) 지도하고, 친우 간에 신의(信義)로써 할 것.
 
3) 무자기(無自欺)는 도인(道人)의 옥조니, 양심을 속임과 혹세무민하는 언행과 비리괴려(非理乖戾)를 엄금함.
 
4) 언동(言動)으로써 남의 척(慽)을 짓지 말며, 후의(厚意)로써 남의 호감을 얻을 것이요. 남이 나의 덕(德)을 모름을 괘의(掛意)치 말 것.
 
5) 일상 자신을 반성하여 과부족(過不足)이 없는가를 살펴 고쳐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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