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사전
가긍
불쌍하고 가엾음. |
가름
가름2: 교법 2장 31절/239쪽. 갈음. 바꾸어 대신함. |
가물치
가물치 |
가뭄
가뭄 (임인년 1902년) 임인년(1902년)에 가뭄이 들었다는 사실과 관련된 내용이 고종 39년 즉, 1902년도 7월 8일과 7월 10일자의 『高宗實錄』에 언급되어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高宗實錄』: 高宗 39年(壬寅年:1902) 陽曆 7月 8日 (原文) 八日. 惠民院總裁李乾夏奏. 荒年勸分. 雖或有之. 而挽近人心不古. 勸而能分者幾希. 拗不勸而自分乎. 前議官趙漢箕金漢哲. 前參奉李世漢崔秉燮鄭埰鎭李宗洙. 前都事金瀁根. 前監役高允相. 前主事李承祚等. 俱以不贍家計. 捐義救恤. 能濟一境. 使 |
가작 천간옥
가작 천간옥(可作千間屋) : 예시 44절가히 천 간의 집을 지을 수 있음. 1간은 두 개 기둥사이를 말한다. 만약 어떤 건물의 앞면에 기둥이 5개가 서 있으면 이를 4간이라 하고, 옆면에 기둥 4개가 서 있으면 3간이라고 하여, 4간×3간 해서 모두 12간 건물이라고 부른다. 조선시대에는 민가에서 지을 수 있는 집의 크기를 제한하였는데, 최대로 지을 수 있는 간수가 99간이었다. |
가장(家長)이 엄숙하면 그런 빛이 왜 있으리
1. 출전은 동학 경전중의 하나인 용담유사에 도수사 중간 부분에 나오는 말이며, 그 뜻은 부인이 가정에서 잘 하고 잘못 하는 것은 곧 가장(家長) 되는 사람이 엄숙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2. 참고문헌 1) ……가화도순 하는법은 부인에게 관계하니 가장이 엄숙하면 이런빛이 왜있으며 부인경계 다버리고 저도역시 괴이하다 절통코 애달하다……(천도교 경전, 포덕 138년 3판, 천도교중앙총부 출판부, 194쪽) 2) ……가도화순 법은 부인의게 관계니 가쟝이 엄숙면 이런 비치 왜 잇스며 부인경계 다 바리고 |
가절
좋은 명절. |
가친
남에게 자기 아버지를 높여 이르는 말. |
가활 만인
가활만인(可活萬人): 예시 54절/328쪽. 가히 모든 사람을 살릴 수 있음. |
간닢
간닢: 교법 1장 3절/221쪽. 치밀어 오르는 분노의 감정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간(肝)이 나무잎사귀를 닮았으며 분노를 주관하는 장기이므로 이를 상징하여 표현한 말이다. 간은 오행상 목(木)에 속할 뿐만 아니라 그 모양도 나무잎사귀를 닮았다 하여‘간엽(肝葉)’, 또는‘간잎’이라 불리기도 한다. 한방에 따르면 심장은 기쁨, 폐는 슬픔, 비장은 생각, 신장은 공포와 관련이 깊은 장기이며, 분노를 주관하는 것은 간이라고 한다. 실제로 몹시 성을 내게 되면 간이 상하게 되는데 한방에서는 이를‘노상간(怒傷肝)’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