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교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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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리에만 눈이 어두운 천하 창생(교법 1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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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려주는 대순회보
종지(宗旨)
음양합덕
陰陽合德
음과 양이 서로 대립하면서도 협력하여 서로를 유익한 관계로 발전시켜 나감으로
개인의 행복과 인류의 평화를 맞이할 것이다
음양합덕
종지(宗旨)
신인조화
神人調化
우리 인간의 일거일동(一擧一動)에 신명(神明)의 작용이 미치지 않음이 없으므로
신명과 인간이 조화(調和)되고 조화(造化)하여야 모든 일에 형통자재(亨通自在)하게 될 것이다
신인조화
종지(宗旨)
해원상생
解冤相生
척(慼)을 짓지 말고 남을 잘 되게 하라는 진리로서 전 세계의 평화와 전 인류의 화평을 이룩하기 위한
상생(相生)의 법리(法理)이며, 상생대도(相生大道) 실천윤리의 대강령이다
해원상생
종지(宗旨)
도통진경
道通眞境
자신의 마음을 거울과 닦아서 정직하고 진실한 인성(人性)의 본질을 회복했을 때
도통에 이르러 지상에 천국을 건설할 것이다
도통진경
종통계승
상제님 - 도주님 - 도전님으로 이어지는 연원의 맥
종통은 도(道)의 생명이며 진리이고, 대순진리(大巡眞理)의 근본이다.
전경성구
그것은 다 제우강(濟愚降)이고 천강(天降)이 아니니라
전경 속 이야기
전주(全州)의 상제님 성적지
영화 속으로
‘주먹왕 랄프’를 보고
도전님
훈시
질서와 예에 대한 훈시(6)
수기
도인 탐방
대순광장
외부기고
강낭콩
금릉5-8 방면 교무 곽지영 2022년 7월. 오랜만에 토성도장 수호를 서게 되었다. 수호가 아닌 시간대에는 꼬박꼬박 작업을 나갔다. 주로 영농작업에 많이 참여하였다. 이맘때엔 싱싱하게 열린 오이나 가지 같은 농작물을 수확하고, 무성하게 올라온 농사 방해꾼 잡초를 뽑아주기도 한다. 일주일이란 시간 중, 작업을 하며 싱그럽게 열린 강낭콩 따기를 많이 했다. 강낭콩은 녹색의 싱싱한 꼬투리로 태어나 붉은빛 무늬를 뽐내며 어여쁘게 무르익다 갈색의 꼬투리로 말라간다. 꼬투리가 갈색으로 조금씩 변하고, 콩잎이 낙엽이 지는 시기가 수확의 적기다. 강낭콩밭은 꽤 길고 넓었다. 각자 한 고랑씩 맡아 붉게 물든 강낭콩 열매를 땄다. 어찌나 많던지, 밭 자체도 넓은데다 줄기마다 꼬투리가 주렁주렁 열려있었다. 뿌리가
고난이 선물해준 믿음
잠실30 방면 선무 안태주 저는 경주의 한 양조장 집 막내딸로 태어나 남부러울 것 없는 유년 시절을 보냈습니다. 고생을 모르고 자라 밝은 성격이었는데 결혼하고 나서야 세상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해원상생, 그리고 지우고 또 그리고
잠실31 방면 선사 양성미 회관에 있는 ‘해원상생’ 그림을 보면 사람들은 다 좋아합니다.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져서일까요? 짐을 한가득 머리에 이고도 미소짓는 어머니의 인자한 표정. 선각자라면 이런 마음을 본받
영화 ‘오두막’을 통해 돌아본 나
잠실38 방면 선무 김호석 수강 때 본 영화 ‘오두막’을 통해 제가 살아온 과정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오두막의 주인공 ‘맥’은 어린 시절 아버지가 술을 마실 때마다 어머니를 폭행하는 모습을 보고 교회
집안에 찾아온 기적
잠실10 방면 선무 박설 “우리 집은 왜 이럴까? 답이 없다, 답이 없어.” 제가 입도하기 전 학창시절부터 입에 달고 살았던 말입니다. 앞으로 봐도 옆으로 봐도 거꾸로 봐도 어떻게 해야 집안이 좋아질지 답
기세출 교감
식당은 도장의 역사와 함께했다. 1969년 서울 중곡동에 중앙본부도장이 창건됐을 때 초창기 식당 모습은 찾기가 어렵지만, 1986년 여주도장(1993년에 종단본부를 중곡도장에서 여주도장으로 이전) 준공부터 지금까지의 모습은 알아볼 수 있다. 1985년부터 최근까지 34년간 도장 식당을 맡아 온 기세출 교감(황남방면, 79세)의 증언이 있기 때문이다. 모래밭에 놓인 아궁이 3곳에 가마솥을 얹고 조리를 하던 시절, 변변찮은 조리기구도 없이 곰국을 끓이고 국수를 삶던 그때를 회상하는 기 교감의 기억을 되짚어 봤다. 도장에 들어가다 1985년에 입도하고 주문도 모두 외우지 못한 채 도장에 들어갔습니다. 당시 도전님께서 부전 선감에게 40~45세의 종사원을 구하라고 지시하셨다고 합니다. 그때 저는 혼
청주방면 권종진 선감
大巡眞理로 하나되어야 『옛날에는 (태극도 시절)시계가 귀했었기 때문에 기도모실 때 별을 보고 시간을 판단했어요.』 여주도장(驪州道場) 수련공부반의 지도감독을 담당하는 임무인
부산 방면 김옥자(金玉子) 교감
교무부 상제님께서 공사를 보시며 “대장부(大丈夫) 대장부(大丈婦)”라 써서 불사르셨고, “어찌 남장군만 있으랴. 여장군도 있도다”(권지 1장 17절)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종단에도 여장군의 기세로 도(道
신평 방면 최하영 선감
입도 전에 하신 일과 당시 상황은 어떠하였는지요? 저는 경북 청도군 각북면 덕산동에서 3남 1녀 중 막내로 출생하였고, 집안은 기독교를 믿는 교인 집안이었습니다. 대구 약전골목에서 약재 건재상을 하고 있었
대구 방면 정수오 선감
『길성이 따로있는 것이 아니니라. 때는 해원시대이므로 덕을 닦고 사람을 올바르게 대우하라. 이것이 곧 피난하는 길이니라.』 대구방면 정수오 선감(71)은 조선 말기는 물론 3.1운동 후 크게 유행했던 십승
전명숙이 거사할 때에
교무부 김귀만 우리의 일은 남을 잘 되게 하는 공부이니라. 남이 잘 되고 남은 것만 차지하여도 되나니 전 명숙이 거사할 때에 상놈을 양반으로 만들고 천인(賤人)을 귀하게 만들어 주려는 마음을 두었으므로 죽어서 잘 되어 조선 명부가 되었느니라. (교법 1장 2절) ▲ 「녹두장군 전봉준」 동상, 종로구 영풍문고 앞 소재 위의 성구는 상제님께서 1894년 벌어진 동학농민군의 봉기를 목도하시고 그 중심에서 전쟁을 이끌던 대장 전명숙(全明淑, 1855~1895)이 죽어서 조선 명부가 된 이유를 설명하신 구절이다. 한 고을의 경계를 벗어나지 않는 작은 민란의 차원을 넘어서 전라도를 점령하고 충청도에서 일본군 및 관군을 상대로 전면전을 벌인 대규모 전쟁의 처참한 상흔 속에서 상제님의 시선은 오히려 전명숙의 마음을
고난은 어떻게 깨달음을 주는가?
교무부 이정만 우리는 누구나 수도 과정에서 크고 작은 고난을 겪는다. 고난은 때로 삶에 좌절감을 주지만, 이를 잘 극복한다면 자신을 성숙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내게도 괴로웠던 시간을 극복하는 과정에
일상에서 마주하는 두 마음의 차이
연구원 김성호 최근 의학계에서 심장박동 측정과 뇌의 MRI 영상 촬영을 통해 원망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에 따른 변화양상을 실험한 결과가 뉴스에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연구진들은 두 마음을 실험하기
남을 잘 되게 하는 공부
연구원 이은희 수도 생활을 한 지 십여 년이 넘었을 때의 일이다. 사심(私心)에 사로잡힌 부끄러운 사건 하나가 있었다.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 군복 입은 한 청년이 왼손에는 우산, 오른손엔 종이 가방을 들
겨울을 견딘 꽃눈
연구원 김의성 매년 봄마다 피어있는 각양각색의 꽃을 보면 누구 할 것 없이 설레고, 희망찬 기운을 느낀다. 하지만 봄에 피는 꽃이 겨울을 겪으며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우리는 너무 쉽게 생각하곤 한다. 꽃을 피우
코로나19 속에서도 빛난 부모 공경 세족식
대진전자통신고 대진 샤프론ㆍ프론티어 봉사단 지도교사 안상태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학교가 많다고 한다. 하지만 생활 속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 관리 등을 잘 지킨다면 행복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 불가능할 것 같진 않다. 지난 7월 12일 대진전자통신고등학교(교장 김진두) 빛누리홀에서 대진 샤프론·프론티어 발대식 겸 세족식 행사가 있었다. 대진 샤프론·프론티어 봉사단은 발열 체크, 마스크 쓰기,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며 6월부터 매주 회동수원지와 온천천에서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은 발대식을 겸하여 봉사활동을 하게 된 경위를 시작으로 자원봉사의 의미, 학부모회의 건의 및 조치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코로나19와 학업
천지공사의 원리
원고는 2019년 미국 미주리대학교 종교학과에서 개설한 ‘동아시아의 신종교 운동’ 과목에서 대순진리회 교리에 대한 강의를 들은 학생이 쓴 에세이입니다. 미주리대학교 철학과 브랜든 영(Brandon Young)
모든 법을 합하여 쓰지 않고는
허 훈* 현대사에 있어 가장 커다란 사건은 다름 아닌 ‘동양과 서양의 만남’이라고 지적하는 이들이 많다. 아놀드 토인비(Arnold Toynbee)는 이렇게 말한다. “불교가 서양에 전파된 것은 20세기에 일
내가 본 대순진리회
허훈01 아직도 기억에 또렷한 일이 하나 있다. 나의 학부 시절, 나는 대학 윤리 교재에 나오는 증산의 행적에 대한 한 줄 문장에 시선이 떠나지 않았고, 이상하게도 알 수 없는 긴장감에 휩싸여 관련 내용을 거듭 찾
참 좋은 시설, 아름다운 사람들
송치화(산북노인주간보호센타 봉사자) 나는 아름다운 여주군 산북면 하품리에 전원주택을 짓고 때때로 들락거린 지가 한 5년 되었는데 작년 봄에 아들을 장가보내자마자 분당 아파트를 떠나 드디어 산골생활을 시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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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원(淸道院)과 류찬명(柳贊明) 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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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철
한신(韓信)은 한 고조의 퇴사식지(推食食之)와 탈의의지(脫衣衣之)의 은혜에 감격하여 괴철(蒯徹)의 말을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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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종단 역사 사진전(3)-2
도주님께서 공부하신 장소를 주제로 전시하였습니다. 도주님 공부처 『전경』「교운 2장」에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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